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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노조위원장, 의료비 과다 부담이 GM 경영부실 원인 아니다.

  • 기사입력 2005.08.29 10:15
  • 기자명 이상원

미국 자동차 노동조합(UAW) 론 게르트핑거위원장이 GM 경영부실의 주요 원인으로 의료비 과다부담이 지적되고 있는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미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게르트핑거 위원장은 지난 26일 디트로이트에서 가진 간부 조찬간담회에서 GM이 의료비 부담이 경영부실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큰 실수라고 지적하고 상품개발과 생산, 마케팅등도 모두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GM이 노조측에 의료비 부담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회사 측을 강력히 견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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