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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車 연말 파격 세일. SM3. SM5 1% 금리. K7 최고 100만원 할인

  • 기사입력 2011.11.04 06:07
  • 기자명 이상원

연말을 맞아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파격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경기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와 연말 실적관리를 위해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한달동안 SM3나 SM5에 대해 1% 저금리를 할부를 적용한다. 1%는 저금리는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가 판매가 부진했던 YF쏘나타에 적용, 큰 관심을 끌었었다.
 
1% 할부를 적용할 경우, 8% 금리 적용에 비해 100만원에서 1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르노삼성은 또 SM3, SM5, QM5를 현금이나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여기에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할인해주고 재구매 혜택의 범위를 차량 구매자를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나 자녀, 그리고 자녀의 배우자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  전국 르노삼성차 판매지점 및 직영 AS 센터에 비치된 응모함을 통해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형 SM7(1명), 삼성전자 55인치 최신형 스마트TV(10명), 서울 W호텔 숙박권(1박2일.조식 및 석식 포함-50명), 갤럭시탭 와이파이(100명), 롯데백화점 20만원 상품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차도 K7과 오피러스는 100만원, 쏘울 포르테는 7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기아차는 특히, 이달에 K7을 출고하는 개인에게 연간 최대 36만원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를 지원하며 5년 내 배기량 2,300㏄ 이상의 기아차 신차를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현대차도 수입차 보유 고객이 자사 차량을 사면 차종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깎아준다.
또, 이달 중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30만원과 50만원을 신규 할인해준다.
 
이와함께 베라크루즈와 싼타페는 100만원으로 할인폭을 높였다.
 
수입차의 경우, 이달 새롭게 판매하는 2012년형 LS600hl 모델 가격을 기존 2억580만원에서 1억7천430만원으로 낮췄고 2012년형 RX450h는 1천만원 인하해 판매한다.
 
또, LS460은 모델별로 2천40만원에서 2천240만원을 할인해 10년 전 출시된 LS430과 비슷하게 가격을 내렸다.
 
스바루코리아는 레거시 2.5의 차량 가격 50%를 선납하면 나머지 50%는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모델들도 24~48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며 차종에 따라 330만~550만원까지 할인도 해준다.
 
혼다코리아도 이달에 인사이트를 구입하면 300만원을 깎아주며 어코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고 350만원의 기프트카드 제공, CR-V는 취득ㆍ등록세 지원이나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현금으로 뉴 알티마 플러스를 살 경우 3.5모델은 550만원, 2.5모델은 450만원의 주유비를 준다.
 
이 외에 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도 508 악티브 e-HDi를 11월에 구입하면 1년간(2만㎞ 주행, 리터당 1,800원 기준) 주유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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