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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美 SEMA쇼서 신형 GS350 F SPORT 공개

  • 기사입력 2011.10.27 19:25
  • 기자명 이상원

렉서스 브랜드가 11월1일부터 4일까지 美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에서 뉴 제너레이션 GS350의 또 하나의 개성을 표방하는 스포트 패키지 뉴 제너레이션 GS350 F SPORT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도 ‘F SPORT’는 LFA를 정점으로 다이나믹한 외관과 탁월한 드라이빙의 퍼포먼스를 갖춘 ‘F 시리즈’ 의 DNA를 계승한 모델에만 붙여지는 호칭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뉴 제너레이션 GS350 F SPORT 역시 이에 걸맞게 고속주행에서도 탁월한 주행안정성과 중속영역에서의 민첩성, 저속영역에서의 동작을 한층 개량하여 새롭게 개발된 LDH를 채용하고, 전용 19인치 휠과 전용 서스펜션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을 구현, 뉴 제너레이션 GS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 전면 그릴과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의 외관과 가죽시트 등 내관에 있어서도 ‘F SPORT’ 의 주행을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 일관성과 기호성을 더욱 차별화하여 차세대 렉서스가 가져올 감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8월 페블비치에서뉴 제너레이션 GS350의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의 하이브리드 모델 뉴 제너레이션 GS450h에 이어 이번 F SPORT공개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변신하는 차세대 GS의 다양한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F SPORT는 BMW5 시리즈 M Sport, 아우디 A6 S-Line, 벤츠 E-class AMG 패키지 등과 함께 럭셔리 스포티 세단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뉴 제너레이션 GS를 내년 상반기 중 한국시자엥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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