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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1일부터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11.10.10 21:25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11일부터 14일까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1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도서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찾아가는 서비스인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차는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외에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결과 A/S 만족도가 지난해 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2012년은 업계 1위를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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