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자전거박람회, 10월 킨텍스에서 개최. 국내외 150여개업체 참가

  • 기사입력 2011.06.23 06:29
  • 기자명 이상원

킨텍스가 2011세계자전거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녹색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11세계자전거박람회 (World Bike Show 2011)’ 행사를 추진하고, 오는 9월 2일까지 전시회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 세계자전거박람회는 국내외의 우수한 자전거 관련 기기를 전시, 소개 하며 참가업체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자전거에 대한 대국민적 인지도 향상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로서 자전거 보급 확산에 기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박람회다.
 
지난 해 최초로 열린 ‘세계자전거박람회’는 참가업체에게는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차별화된 비즈니스의 장으로, 약 4만3천명의 참관객에게는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각광받으며 성황리에 폐막한 바 있다.
 
오는 10월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완성자전거, 전기자전거, 부품, 의류 및 장비, 액세서리, 서비스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제품이 지난해 보다 약 1.4배 더 넓어진 공간에서 전시된다.
 
또,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에 있어 두각을 나타냈던 자전거패션쇼, 데모바이크, 수주상담회, 기술.창업세미나 등의 엄선된 부대행사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자전거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점차 고조되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하나로 모아줄 수 있는 자전거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금년 행사는 참가기업들이 보다 많은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내 외 홍보 및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2011세계자전거박람회 홈페이지 (www.worldbikeshow.com)를 통해 9월 2일까지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특히 7월 22일까지 조기 신청한 업체에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