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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 짚 브랜드 7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

  • 기사입력 2011.06.01 14:51
  • 기자명 이상원

 4륜구동 차량의 시초이자 ‘자유와 모험’의 아이콘으로써 전세계적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짚이 올해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맞아 대표 라인업의7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을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5월, 트렌디한 디자인과 활용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뉴 컴패스의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7월 중 짚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그랜드 체로키와 전천후 오프로더 랭글러에 이르기까지 전 짚 라인업의 70주년 에디션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며 한정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측은 “짚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은 70년 전통 짚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고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짚 70주년 기념 배지 적용으로 차별화된 매력과 짚만의 멋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초,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중 가장 먼저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컴패스는 짚 브랜드의 정통성을 반영한 도심형 컴팩트 SUV로서 높은 활용성과 경제성, 개성 있는 스타일을 앞세워 짚 브랜드 및 수입 SUV 대중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모델이다.
 
지난 3월에는 짚브랜드의 패밀리 룩을 반영, 더욱 세련된 디자인에 각종 편의 사양을 더한 뉴 컴패스가 출시, 경쟁이 치열한 국내 SUV 세그먼트의 대표 주자로써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패스 70주년 에디션은 짚7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스페셜 에디션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70주년 에디션 전용 컬러로 외관을 단장했다.
 
이 밖에 다크 슬레이트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커넥트 미디어 센터, 체스트 넛 색상의 스티치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 한 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해 70년 전통 Jeep의 헤리티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컴패스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의 시판가격은 3천590만원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짚브랜드의 오프로드 혈통과 세련된 온로드 주행성능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럭셔리 SUV이다.
 
그랜드 체로키에는 차고의 높이를 총 5단계에 걸쳐 조정할 수 있는 콰드라-리프트시스템, 운전자가 지형에 따라 적합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시스템 등을 포함, 70년 전통 짚의 독보적인 신기술들이 적용되어 온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고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프리미엄 사양이 사양이 돋보이는 그랜드 체로키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1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톱 10’, 자동차 전문매체 디사이시브 오토매거진과 15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뽑은 ‘2011 북미 최고의 도심형 다목적 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30여 개에 달하는 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SUV임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랭글러는 짚브랜드의 오프로드 기술력과 1941년 세계 2차대전 당시 군용으로 제작됐던 짚의 초대 모델, 윌리스 MB의 혈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모델로, 자타공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랭글러에는 윌리스 MB부터 전해져 내려온 원형 헤드램프와 7 슬롯 수직 그릴의 전면 디자인, 극한의 오프로딩 퍼포먼스를 위한 육각형의 휠하우스 아치 등 한 눈에 짚임을 알아차릴 수 있는 짚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DNA가 그대로 보전되어 오고 있다.
 
70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짚은 독보적인 4륜구동 기술력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SUV를 보급함으로써 전 세계 120여 개국의 운전자들에게 짚 브랜드의 역동적이고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짚 브랜드는 현재 체로키, 컴패스,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패트리어트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 명실상부 최고의 SUV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짚 브랜드는 지난 2011년 크라이슬러 그룹의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전세계 시장에서 크라이슬러 그룹 세일즈의 약 60%를 차지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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