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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내달 1일 신임 그렉 필립스사장 주관 짚브랜드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11.05.20 14:37
  • 기자명 이상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오는 6월1일 짚브랜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치러질 이번 짚 브랜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는 그렉 필립스 신임 대표가 주관하며 짚 브랜드의 다양 차종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짚브랜드는 지난 1941년 첫 출시 이후 70년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독보적인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세계 4륜구동의 아이콘이자 오프로드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4륜구동 차량이 '짚차'로 통할 만큼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임 그렉 필립스사장은 당초 이달 초에 취임할 예정이었으나 절차상의 문제로 한달 가량 늦춰졌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안영석 전 사장이 사퇴한 이후 웨인첨리 전 사장이 임시 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왔으며 6개월 만에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새출발을 하게 된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3일, 짚 브랜드 70주년 기념 짚 컴패스 70주년 에디션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뉴 컴패스 70주년 에디션은 짚 70주년 기념 배지와 스페셜 에디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 한층 당당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이 차는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과 프리미엄 가죽 시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커넥트 미디어 센터, 체스트 넛 색상의 스티치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 한 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짚 컴패스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의 시판가격은 3천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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