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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가판매. 기아차는 최고 135만원 할인 판매

  • 기사입력 2011.05.03 11:43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부터 실시키로 한 정도판매제 정착을 위해 5월에도 특별 할인없이 공식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대차는 지난 달에 이어 5월에도 신형 엑센트와 아반떼, 벨로스터, 그랜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에쿠스  등 대부분의 승용차종을 공식 가격대로 판매한다.
 
다만,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달의 290만원보다 90만이 낮춰진 200만원, 신모델 출시를 앞둔 i30는 50만원, 그리고 전략차종인 쏘나타에 대해서는 20만원 할인 또는 5.9%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SUV 역시 베라크루즈와 투싼iX는 정가 판매를 실시하며 신모델 출시가 임박한 싼타페는 80만원 할인 또는 에어컨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며 스타렉스는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전 차종에 대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6월 경 페이스 리프트모델이 나올 쏘울은 135만원, 연말에 신모델이 나올 프라이드는 75만원, 준중형 포르테 GDI 및 쿱은 70만원, 포르테 하이브리드모델은 200만원, K5와 K7은 10만원씩을 깎아준다.
 
또, 오피러스는 100만원, 대형 SUV 모하비는 10만원, 쏘렌토R은 30만원, 카렌스는 50만원을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 기아차는 5월 중 쏘울을 구입할 경우, 차량 구입 후 1년간 총 5박이 가능한 전국 유명 콘도 및 호텔 회원권을 제공하며 5월 중 기아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갤럭시S2, 아이폰4 할부금 및 차량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또, 5월 중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쏘울 1대, 2등 10명에게 경주 현대호텔 2박 3일 숙박권, 3등 500명에게 고급녹차 설록명차 세작, 4등 10만명에게 월드콘 2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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