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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회장의 굴욕. 연봉 포드CEO의 10분의1 수준

  • 기사입력 2011.04.22 13:32
  • 기자명 이진영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의 연봉이 경쟁업체인 포드자동차 CEO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GM의 다니엘 애커슨 회장겸 최고경영책임자(CEO)의 지난 2010년 연봉이 약 253만달러(약 27억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애커슨회장의 이같은 연봉은 파산을 면하고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포드자동차의 알란 멀렐리사장겸CEO의 2010년 연봉인 2천650만달러(287억원)의 10분의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댄 애커슨회장은 지난 209년7월부터 GM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 뒤 2010년 9월1일부터 CEO에 취임했으며 2011년 1월1일부터 회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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