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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올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

  • 기사입력 2005.08.08 19:04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와 대우인천차 노사가 지난 5일 올 임금 및 단체협상 관련 찬반투표를 실시, 자동차업계로서는 처음으로 협상을 타결지었다.


GM대우차·대우인천차 노조는 주야간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2005년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8천397명 가운데 8천35명이 투표에 참여, 55.59%인 4천467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의된 주요내용은 표준생계비 부족분 8만5000원 인상, 동종업체 대비 격차 해소 분 6만2310원 인상(내년 4월1일부) 협상타결 일시금 150만원및 격려금 100만원 지급등이다.


GM대우차 노사는 또 단협사항으로  2008년 1분기 군산공장 신차(라세티 후속모델) 투입 및 2007년까지 창원공장 노후설비 개선 및 칼로스 생산 이전 등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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