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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2006년형 칼로스, 최고 26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05.08.01 11:06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2006년형 칼로스를 내놓으면서 시판가격을 최고 26만원까지 인상했다.
 
GM대우차는 사양이 변경된 2006년형 칼로스를 8월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6년형 칼로스는 전면적인 인테리어 색상의 변화를 줘 더 젊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바뀌었으며 인테리어 전반에 목탄색상(샬콜, Charcoal)을 적용, 보다 새롭고 역동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공간 전체에 묻어나도록 했다.
 
또, 고급스런 직물(우븐) 재질시트와 도어 트림을 채택,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여기에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헤드 레스트에 각도가 자유롭게 조절되는 틸팅기능을 적용했고, 양복 등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코트 훅을 뒷좌석 좌.우 손잡이에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외관은 사이드 시그널 램프를 기존 호박색에서 흰색으로 바꿔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2006년형 칼로스 의 가격은(수동 기준) 1.2 모델이 686~812만원 1.5 모델이 814~935만원으로 기존  2005년형 모델에 비해 21만원에서 최고 26만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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