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정년퇴직 연령을 후생연금 제도의 지급개시 연령 상향조정에 맞춰 현재의 63세에서 65세로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오는 2007년부터 1948년 전후에 태어난 세대가 대부분 정년에 도달하기 때문에 생산부문 등에서 인재부족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 재고용을 확대, 인원을 확보키로 했다.
현재의 재고용제도는 공장에서 일하는 기능직만 연간 180명 정도가 해당되지만 사무직과 기술직을 포함한 부장급 이하직원에 대해서도 대상을 확대한다.
고용계약은 1년마다 갱신하며 임금수준은 정년퇴직 시의 연간 수입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