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공업회는 지난 25일, 올해 열릴 예정인 제39회 도쿄모터쇼 기간을 10월 21일 11월 6일까지 17일간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긴 모터쇼로 기록됐던 파리모터쇼의 16일보다 하루가 긴 것이며 지난 38회보다는 4일이 늘어난 것이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측은 모터쇼 기간 중 극심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전시기간을 대폭 늘리리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오는 10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되는 도쿄모터쇼에는 총 150만명의 관람객들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