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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산. 수입차 71만여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실시

  • 기사입력 2005.07.26 19:07
  • 기자명 이상원
 올 상반기동안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차량은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쳐 78건에 총 71만474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의 59건 136만9천925대와 비교할 때 소폭 늘어난 것이다.


메이커별 리콜차량은 현대자동차가 차체자세제어장치 좌우 흔들림센서 오류로 투싼 1천43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고 마이티트럭 4천319대와 카운티 1천196대가 엔진가속 불량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또, TCI 엔진이 탑재된 포터Ⅱ 1만186대와 스타렉스 6천264대, 리베로 259대가 제동력저하 우려로, 포터Ⅱ 6만243대가 주차제동력 저하우려로,  포터ⅡCRDi차량 7천464대가  단자부위 불량으로, 투스카니 55대가 조향장치 손상가능성으로, 9.5t, 387대와 에어로타운 642대가 제동성능 저하로 각각 리콜을 실시했다.


기아자동차는 카니발Ⅰ디젤모델 21만6천209대가 오일누유로, 카니발Ⅰ 디젤, 가솔린, LPG모델 9만1천897대가 주차브레이크 손상으로, 쏘렌토 1만7천302대가 실내난방용 프리히터 불량으로, 스포티지 239대가 쏠림현상 발생으로, 봉고Ⅲ 4천403대가 제동력 저하로, 봉고ⅢCRDi 1만809대가 보조히터 불량으로, 쎄라토 1천380대가 조향장치 재질불량으로, 카니발Ⅱ 2천464대가 오일 팬 케이스 변형으로, 2만924대가 리어베오링 수분유입으로 각각 리콜을 실시했다.


GM 대우차는 매그너스 1만3천247대와 40대가 제동등 불량및 조향장치 손상으로, 라세티 4만9천480대가 제동등 불량으로 공식 리콜을 실시했다.


이밖에 쌍용차는 로디우스 9천425대가 보조히터 불량으로 리콜을 실시했으며 르노삼성차는 유일하게 리콜차량이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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