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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부터 저공해차량 전담팀 가동

  • 기사입력 2005.07.26 18:10
  • 기자명 이상원
 서울시가 국제적인 온실가스규제에 대처하기 위해 8월 중 저공해차량 전담부서인 ‘지구환경팀’을 구성, 온실가스 저감대책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의 지구환경팀은 기상 전문가 1명을 포함한 총 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부서별로 추진 중인 저공해 자동차 보급 및 경유자동차 저공해 화, 기존 운행차량의 매연저감, 매립가스 자원화, 녹지·공원 확충 등 각종 관련된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지구환경팀은 오는 2020년에는 수송과 난방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연간 2천만t에 달해 전체 온실가스의 99.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송분야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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