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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UV 최고 연비차는 닛산 쥬크

  • 기사입력 2010.10.30 09:53
  • 기자명 이진영

일본 SUV 중 실제 주행연비가 가장 좋은 차는 닛산자동차의 소형 SUV 쥬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연비관리 사이트인 'e연비' 가 최근 발표한 일본 SUV 실 주행연비 TOP10에 따르면 닛산이 최근 출시한 쥬크가 리터당 11.5km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스즈키의 2006년형 SX4가 10.9km로 그 뒤를 이었다.
 
스바루 포레스터 2007년형이 10.9km로 3위, 도요타 러쉬 2006년형이 10.8km로 4위, 도요타 RAV4 2000년형이10.6km로 5위, 미쓰비시 RVR 2010년형이 10.61km로 6위, 닛산 듀아리스 2007년이 10.1km로 7위, 닛산 엑스트레일 2000년형이 9.9km로 8위, 도요타 밴 가이드 2007년형이 9.8km로 9위, 혼다 크로스 로드 2007년형이 9.8km로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닛산 쥬크는 젠체 무게가 1170 kg(2WD)으로 다른 SUV에 비해 훨씬 경량이며 신형 터보엔진이 탑재돼 있다.
 
 한편, 공인연비 대비 실 주행연비 달성률은 쥬크가 19.0 km로 달성율 60%를 기록했으며, 스바루 포레스터와 도요타 밴 가이드는 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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