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독일 GP에서 라이코넨의 불행은 타이어 유압 때문

  • 기사입력 2005.07.26 09:50
  • 기자명 이형석

 

지난 24일 독일 GP에서 36랩까지 1위의 레이스를 펼쳤던 라이코넨에게 불행을 안겨주었던 타이어의 유압 때문인 것으로 최종 밝혀져 타이어의 유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레이스가 되었다.


레이스가 끝난 후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맥라렌 팀의 한 관계자는  머신의 트러블이 아닌  타이어의 유압으로 인해 리타이어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와 관련하여 진상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타이어에 대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했던 라이코넨은 레이스는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히면서 레이스에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타이어 트러블이 행운을 불행으로 변하게 하는 원융 이였다고 밝히면서 타이어와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길 희망한다는 짤막한 코멘트만을 남긴 채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