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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달리는 차안에서 고화질 TV 본다.

  • 기사입력 2005.07.25 13:56
  • 기자명 이상원
 

달리는 차 안에서 디지털 고화질 TV를 본다.


재규어코리아가 국내에 출시되는 재규어 전 차종에 최첨단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인 위성 DMB를 수신할 수 있는 단말기를 장착했다고 25일 밝혔다.


DMB는 최상급 모델인 XJ 시리즈와 S타입, 엔트리 모델인 X타입까지 모든 차종에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위성 DMB 단말기가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재규어 코리아는 또, 재규어 구입고객들에게 1년 동안 위성 DMB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재규어 구매자들은 뉴스와 교육, 스포츠, 영화, 드라마 등의 8개 비디오 채널과 장르별 음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5개 오디오 채널 등 고품질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게 된다.


재규어 코리아측은 “위성 DMB 단말기의 장착은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고객을 위해 한 발짝 앞서 간다는 재규어 서비스 정신의 구현”이라며 “향후에도 승객을 위한 다양한 차 내 편의장치들을 통해 다양한 ‘인카 엔터테인먼트(In-Car Entertainment)’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안의 TV’라고도 불리는 위성 DMB는 이동중인 차량 안에서도 위성방송뿐 아니라 지상파 방송까지 수신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뉴스와 교육, 스포츠, 영화, 드라마 등의 8개 비디오 채널과 장르별 음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5개 오디오 채널 등 고품질 디지털 방송의 수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날씨 및 위치 등의 데이터 정보도 추가로 이용할 수가 있다. 


향후 9월 말까지 지상파 방송을 전국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중계기가 확장되면 전국 어디서나 주파수의 이동 없이도 동일한 채널로 고품질의 디지털 지상파 방송을 이용할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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