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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스포티지 형제차 나란히 리콜 실시. 주차브레이크 결함

  • 기사입력 2005.07.18 17:47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형제가 나란히 주차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제작 판매하고 있는  투싼 및 스포티지 차량에서 주차 브레이크 작동 부분의 기어가공 불량으로 기어마모가 발생,  작동 시 걸림 불량으로 주차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이들 업체들이 리콜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대상 차량은 올 3월 29일부터 5월 20일 사이에 생산된 투싼 5천379대와 3월 29일부터 5월 18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스포티지 8천835대이다.


결함시정기간은 7월18일부터 오는 2007년 1월17일까지 18개월간이며 현대, 기아차 직영정비사업소나 정비 협력업체에서 관련 부문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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