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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스포츠카 RX-7, 보닛결함으로 리콜

  • 기사입력 2005.07.18 12:12
  • 기자명 이상원
 일본 마쯔다자동차의 스포츠카 RX-7이 보닛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마쯔다는 지난 13일 스포츠카 RX-7의 보닛이 주행중 열릴 우려가 있는 결함이 발생, 지난 96년 생산된 424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자동차도 같은 날 소형트럭 라이트 에이스와 타운에이스등 4개 차종의 프로펠러 샤프트 부품에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대상차종은 1993부터 99사이에 생산된 11만951대로 이들 차량은 윤활유의 내열성이 불충분, 고속주행을 계속하면 부품 마모가 심해  접합부가 파손돼 주행불능 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혼다자동차도 소형차 피트도 태국 현지법인에서 만든 피트 아리아등 5개 차종의 변속기 부품에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신고했다.  대상차량은 2003년 생산된 4천832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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