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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스포츠계 엔진은 V8이 대세인가?

  • 기사입력 2005.07.18 14:00
  • 기자명 이형석

모터 스포츠계에 엔진이 V10에서 V8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 대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F1이 다음시즌부터 V10에서 V8로 엔진규정을 바꾼다는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챔프 카에서도 엔진을 V8로 채택하기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챔프 카 월드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되면서 엔진의 기통 수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챔프 카 월드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 운영자인 케빈 칼 콜벤은 그의 사이트를 통해 V8엔진은 현재 테스트 중이며 파워 역시도 이미 700마력이상을 기록하는 것을 비롯해 RPM역시도 21,000회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혀 이미 개발의 단계를 넘어섬으로서 도입 시기만을 놓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는 아울러 엔진을 무료로 공급해 많은 서포트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엔진 공급의 독점을 위해서는 F1무대에서 엔진을 공급하는 엔진 공급자들과의 경쟁에 있다고 밝혀 벌써부터 V8엔진에 대한 제작자들의 열기가 뜨겁다는 것 역시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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