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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날 상암월드컵공원서 퀴즈대회 및 어린이 안전 페스티벌 개최

  • 기사입력 2010.05.04 11:58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어린이들이 퀴즈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안전 체험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2만 여명의 응시자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명 어린이가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결선 대회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현대차 대표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 소방방재청장상, 기상청장상, 등과 10개 안전관련 기관장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한국소비자원 원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상이 수여되며 부상 및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온라인 예선 대회에서는 전국 232개 시·군·구에서 총 2만여 명의 어린이가 응시했으며,  예선을 치르는 동안 약 60여만 명이 퀴즈대회 사이트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퀴즈대회 결선 경기와 함께 어린이라면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된다.
 
안전 체험 페스티벌 행사는, 교통안전 체험(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체험, 이동체험차량, 사진전시회),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사용법 체험, 화재시 탈출 체험(경사구조대, 연기미로탈출체험), 진단차량탑승체험, 기상관측기 만들기, 가스안전교실, 승강기안전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 밖에 가족사랑 안전 ○× 퀴즈, 매직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2008년 10월부터 올바른 교통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해피웨이드라이브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교통안전문화와 관련된 교육영상. 게임. 동요. 동화. 카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교통사고유자녀 장학금 지원,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개발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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