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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성 드라이버 등장으로 인디500 최고의 시청률 기록

  • 기사입력 2005.06.03 11:20
  • 기자명 이형석
 

인디500의 시청률이 다시 뛰기 시작 했다. 평균 시청률 6%를 기록하던 인디 500이 최근 새롭게 등장한 영웅으로 인해 17%대로 껑충 뛰어 올라 관련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새롭게 해성처럼 등장한 영웅 이 대회 우승자가 아닌 바로 여성드라이버가 그 주인공이다.

 

그 동안 남성 드라이버의 독무대로 평가되어 오던 인디 500무대에 출전한 페트릭 선수는 레이스를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해 나가 남자선수들을 크게 따돌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TV앞에는 수많은 여성 팬들이 몰리면서 평소 한자리를 기록하던 시청률이 두 자리로 뛰어오르면서 방송사는 물론 대회 관계자들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페트릭 선수의 등장에 대해 관계자들은 결코 일시적인 기록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페트릭 선수의 탁월한 드리이브 능력을 높이 평가함으로서 농런의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이날 페트릭선수는 연료부족으로 초반의 선두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4위를 기록했으나 이 기록은 여성드라이버로는 최고의 기록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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