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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신개념.고품격 내비게이션 출시

  • 기사입력 2009.12.02 16:32
  • 기자명 이상원

현대모비스가 900MHz급 고성능 CPU와 각종 편의기능, 그리고 한층 강화된 AS시스템으로 무장한 내비게이션 폰터스-아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폰터스-아트는 지니맵을 채용하고 DMB 수신은 물론, 동영상과 MP3 재생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추가됐다.
 
특히, 기존 후방카메라의 영상이 왜곡돼 보이는 문제점을 보완, 후방 주차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탑뷰카메라(Top View Camera, 별도판매)를 지원한다.
 
 탑뷰카메라가 지원되는 거치형 내비게이션은 이번 폰터스-아트가 처음이다.  

또, 빌트인(차량 대쉬보드에 내장)시 트립모듈과 멀티박스는 별도 옵션적용해 장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현대 및 기아차에 들어가는 순정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폰터스-아트를 개발, 탁월한 품질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현대모비스가 국내최대 전장부품 전문회사인 현대오토넷을 합병한 이후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것으로, 현대모비스의 물류시스템과 美 JD파워사 선정 품질 세계1위를 두 번씩 차지한 현대오토넷의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고객과 직접 소통을 통한 AS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10개의 AS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올 연말부터 내년 초에 걸쳐 서울에 1개소, 지방권역(경기,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 5개소의 내방AS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향후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이와 더불어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강력한 AS서비스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폰터스-아트의 소비자 가격은 34만9천원(4GB메모리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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