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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달 1일까지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09.09.22 12:26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석 귀성고객들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추석명절 이전인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는 전국 800여 곳에 이르는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Auto Q 예방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고객차량 입고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차량탑재용 공구 유무 등 귀향길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의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이와함께 추석연휴기간인 10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22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코너에서는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차량응급조치, 정비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추석 귀향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추석명절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코너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휴게소 서비스코너 이용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정비상품권(5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교통상황을 조회해 알려주는 고향길 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전 차량에 대해서 시동불량, 배터리 방전 등의 응급 상황 발생시 무료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3천여 명을 투입하여,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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