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호타이어, 고성능 신제품 타이어 '엑스타 SPT' 개발

  • 기사입력 2005.05.10 15:28
  • 기자명 변금주
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제동 및 빗길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중형차용 고성능 신제품 타이어 '엑스타 SPT'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엑스타 SPT'의 소비자 가격은 개당 12만원부터 최대 30만원이며,
이번 국내 시장에 총 68개 규격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금호타이어 상품 처음으로 트레드(지면과 닿는부분)의 중앙에
자사 브랜드인 '엑스타' 로고를 새겨 넣었고,
전체적으로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 스포츠 타이어를 표방했다.
 
특히 일반적인 초고성능타이어(UHP)의 성능을 만족시키면서,
빗길 주행시 사고의 원인이 되는 수막현상을 최소화하고 50% 마모 후에도
 변함없는 빗길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
 
또한 고무재질(컴파운드)은 고분산 실리카를 사용해
연비와 빗길주행능력, 내마모성을 더욱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저소음ㆍ승차감이 탁월한 엑스타 DX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사계절 UHP타이어인 엑스타ASX,
초고속을 즐기는 메니아들을 위한 '엑스타 MX' ,
차량성능과 기능에 따라 엑스타 KU19, 엑스타 수프라, 엑스타 KH11 등
다양한 UHP타이어 제품을 갖추고 국내 UHP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용어설명> UHP(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 휠 직경 16인치 이상, 55시리즈이하,
스피드 등급이 VR급 이상 타이어로, 일반 타이어와는 다른 고속주행,
코너링 성능이 보강된 제품을 말하며 일반 타이어 가격보다 약 3~4배 정도 가격이 높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