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르쉐, 9월출시 신차 파나메라 실내 공개

  • 기사입력 2009.02.16 08:50
  • 기자명 이진영

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 AG가 올 9월 판매 예정인 4도어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의 인테리어 컨셉을 최근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나메라 인테리어는 독립식 시트공간을 확보한 센터콘솔, 낮은 시트포지셔닝 등 4도어그란투리스모의 특징을 계승하면서 차량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이 준비됐다.
 
시트는 4 종류의 투톤 컬러옵션을 포함한 13종류의 컬러와 소재 컴비네이션으로 조합된 7종류의 트림 편성이 가능하며, 4존 풀 오토 에어컨도 각 좌석의 온도. 풍량, 풍향 등을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다.

안전 및 편의사양은 프런트, 사이드 에어백과 무릎 관절에어백, 커텐에어백이 앞 좌석에 표준으로 적용됐고 뒷좌석에는 4개의 슈트케이스가 있는 수납공간이 설치되는 등 안전성과 쾌적성을 양립시켰다.
 
파나메라는 특히, 그레이드에 따라 장비가 달라지며 파나메라 S/4S는, 프런트에 8웨이 전동조절 기능을 탑재한 일렉트릭 컨트롤시트가 기본사양으로 적용, 스포티함과 쾌적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 독립식 2개 리어시트는 접이식 센터 암레스트가 적용돼 키 큰 사람도 충분히 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파나메라 터보에는 럼버서포터와 스티어링 컬럼 전동조절 기능을 갖춘 컴포트 메모리 패키지를 조합한 일렉트릭 컨트롤 시트가 적용됐고 옵션사양으로 어댑티브스포츠시트와 일렉트릭 컨트롤 시트가 적용, 리어시트 포지션의 전동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파나메라는 오는 4월 20일 개막되는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