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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2일부터 설날 특별점검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09.01.09 13:39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12일부터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향길을 위해 전국 2천300여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설 연휴 이전인 24일까지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과 타이어공기압 등에 대한 무상점검과 정비상담을 해 준다.
 
기아차는 이 기간 AUTO Q 예방점검서비스를 실시, AUTO Q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를 방문하는 고객 차량의 소모품을 무상점검 해 주고 겨울철 장거리 운행시 차량관리 및 운전요령 등도 안내한다.
 
현대.기아차는 설 연휴인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40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코너에서는 차량 안전점검,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만 여명을 투입하여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겨울철 장거리 운행시에는 눈길이나 빙판길 등 기후와 도로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안전을 위해 고향으로 떠나기 전 반드시 차량점검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인터넷 홈페이지(현대차: http://www.hyundai-motor.com, 기아차: http://www.kia.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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