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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쌍용차, 내달 1일부터 추석 특별점검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08.08.29 13:26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 쌍용차 등 자동차업체들이 내달 1일부터 추석절 특별점검 서비스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추석절 귀향 및 귀경고객 차량의 안전점검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추석명절 이전인 9월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2천300여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밸브류, 타이어공기압, 차량탑재용 공구 유무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장거리 운행 시 차량의 관리요령 및 운전요령 등도 안내한다.
 
이어 추석 연휴기간인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52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서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귀향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8천여명을 투입하여,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현대차:☏080-600-6000, 기아차:☏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추석연휴 전 물동량이 많은 시기인 9월1일부터 9일까지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를 찾아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대차 특별순회점검팀은 옥산휴게소, 경주휴게소, 신탄진휴게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에서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 예방정비를 펼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도 한가위맞이 직영합동 무상점검서비스를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에 걸쳐 전국 직영 서비스 센터(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서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타이어상태 점검과 에어컨휠터 점검, 히터작동 상태점검 등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점검항목들에 대한 무상점검이 이뤄지며 특히 엔진오일, 부동액, 워셔액 등을 무상으로 보충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함께 고객 감사 사은이벤트 차원에서 추첨을 통해 영화 무료관람 예매권 약 500매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쌍용차 직영합동 무상점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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