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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4일부터 휴가철 특별 정비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08.07.11 15:23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장거리 주행이 많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전국 1천500여 곳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4주 동안 특별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등의 점검서비스를 실시하며, 여름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 및 안전운행 요령을 안내해 준다.
 
현대차는 또,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12개소, 피서지 2개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코너에서는 입고차량에 대한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서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휴가철 이동 고객들을 위하여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해안.서해안 피서지 주변 국도에서 긴급차량 순찰을 통해 운행중인 차량의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천여명의 전문 서비스인력을 투입,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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