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측은 1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시현에도 불구, 적자를 기록한 것은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화부채 평가손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매월 2만대씩 계약되는 등 3개월 연속 국내 단일차종 계약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유럽 전략차종 씨드가 지난 3월 1만4천대 이상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 로체 부분변경모델, 준중형 신차 TD, 소형 CUV 신차 AM 등 3 차종의 신차가 출시되고 모하비 수출이 본격화되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