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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넷, 협력사와 공동으로 경쟁력 강화나선다.

  • 기사입력 2008.03.26 14:48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 전장품 전문 생산업체인 현대오토넷이 26일 충북 진천에 있는 문백 신공장에서 국내외  협력사 간담회를 갖고 품질, 원가, 기술 등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현대 오토넷은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 설계를 중심으로 한 설계혁신과 부품 표준화. 모듈화.공용화 및 수주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협력사들을 참여시키고, 협력사와 공동 VE활동 등 원가혁신 활동 전개해 나기기로 했다.

이와함께 품질결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품질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한 협력사와 실시간 품질 공조체제 구축, 개발단계부터 설계품질 확보, 실차 시험평가 강화, 친환경 부품구매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개발 센터 운영을 통한 기술협력 강화와 부품 공동개발 및 전략적 제휴 추진으로 원가 및 성능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현대오토넷 주요 임직원들과 국내외 협력사 사장단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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