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작년 국산차 국내외서 427만대 팔렸다.

  • 기사입력 2008.01.03 16:35
  • 기자명 이상원

지난해 국산차5사의 국내외 판매량이 427만여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타대우상용차, 대우버스 및 KD 수출물량을 제외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GM대우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산차 5사의 지난해 국내외 전체 판매량은 총 427만2천41대로 전년도의 403만6천854대보다 5.8%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시장은 107만5천602대로 전년도의 102만6천724대에 비해 4.8%가 증가했으며 수출은 318만4천480대로 전년도의 300만4천916대보다 6.0%가 증가했다.
 
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가 260만2천322대로 전년도의 249만8천974대보다 4.1%가 증가했으며 기아차는 136만791대로 전년도의 125만6천276대보다 8.3%, 르노삼성차는 17만2천347대로 전년도의 16만408대보다 7.4%가 각각 증가했다.
 
특히, GM대우차는 지난해에 96만186대를 판매, 전년도의 76만7천161대보다 무려 25.2%가 증가했으며 쌍용차도 12만4천671대로 전년도의 11만5천982대보다 7.4%가 증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