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4 09: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 화승알앤에이가 베트남 최초 완성차업체인 빈패스트(VinFast)에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인 도어사이드, 바디사이드, 글래스런 등의 웨더스트립을 연 평균 15만대 분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베트남 하이퐁에 진출했던 화승알앤에이는 빈패스트에서 8월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신차 세단과 SUV 각 한 개 차종, 내년 3월에 양산예정인 해치백 4개 차종에 들어갈 차체 고무실링 부품을 2019년 1만6천 대, 2020년 13만대, 2024년에는 총 23만대 분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