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노미야=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는 ‘기술의 혼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육해공을 아우르는 폭넓은 모빌리티에서 선보이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러한 기술력에 가려져 있지만, 혼다는 ‘꿈의 힘(Power Of Dream)’이라는 기술 개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 기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소재의 혼다 R&D 재팬 프루빙 그라운드를 방문해 혼다의 미래 안전 기술을 만나봤다.지난 1986년 설립된 도치기 R&D 센터는 ‘모두를 위한 안전’에 초점을 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유럽의 CO2(이산화탄소) 규제 회피를 위해 테슬라. FCA 풀에 합류한다.혼다자동차는 올해 서유럽에서 전기차 혼다(Honda)E를 단 1천대 판매하는데 그쳐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치 미달로 벌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유럽에서는 2020년부터 자동차 제조업체가 판매하는 신차의 대당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5g/km 이상이 되면 1g이 초과할 때마다 95유로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다만 올해는 전체 차량의 95%, 2021년부터는 100%까지 맞추도록 규정하고 있다.독일 슈밋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혼다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인 포뮬러1(F1)에서 철수를 선언했다. 혼다가 지난 2015년 포뮬러1의 엔진 공급업체로 복귀를 선언한지 5년 만이다. 혼다는 엔진 대신 탄소를 내뿜지 않는 친환경 배터리 전기차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혼다는 2050년까지 Co2 배출량을 2000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장기적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에 성명서를 통해 발표한 '포뮬러1 철수'도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혼다는 계약된 2021년 말까지만 포뮬러1의 엔진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EV에 붙일 이름을 결정했다.14일(현지시간) 오토가이드 등 미국 언론들은 최근 혼다차가 유럽 특허청 등에 양산형 EV의 이름으로 사용될 상표의 등록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혼다차가 제출한 상표 신청서에 따르면 상표의 이름은 혼다e(Honda e)며, 전기자동차 서브브랜드 또는 전기자동차 사업 등에 사용된다고 명시됐다.또한 혼다e는 자동차, 육지.공기.물 이동용 장치, 이동용 장치에 대한 부품 및 부속물 등으로 분류됐다.오토가이드는 혼다e가 지난 2017년에 공개된 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