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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20: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간 광주형 일자리 적용 완성차 공장 설립 투자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5일 현대차는 “광주시가 노사민정 협의회를 거쳐 제안한 내용은 투자 타당성 측면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에 열린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주시와 현대차의 투자자 잠정합의안을 논의했다.특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인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적정임금 관련 부속협정서, 광주시 지원 공동복지 프로그램 등 3가지 내용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했다.논의 결과 협의회는 임금 및 단체협약 유예 조항이 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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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16:55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11일과 12일 현대.기아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를 방문, 품질 및 판매 현황을 점검했다. 정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자동차 수요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시장을 직접 챙겨보기 위한 것이다. 정회장은 특히 이번 중국 방문에서 자칭린(賈慶林) 주석을 만나 한.중 양국의 동반자적 관계 증진과 경제발전에 있어 현대.기아차그룹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정회장은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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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22:04
현대.기아차그룹은 8일 베이징현대 2공장 준공식에 앞서 정몽구 회장이 자칭린(賈慶林)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政協) 주석을 비롯한 중국정부 주요 각료들과 회동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정회장은 현대.기아차그룹이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완성차 생산은 물론 연구, 판매, 금융, AS, 물류 등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정회장은 베이징현대를 비롯해 동풍열달기아, 베이징현대모비스 등 중국 내 현대기아차그룹의 비약적 성장에는 중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