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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4:54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칩을 개발하기를 원한다’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의 말에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각) 무뇨스 COO는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칩 제조업체 인텔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는 등 반도체 업체가 매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현대차도 그룹 내에서 우리 자신의 칩을 개발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라며 “현대차의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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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09: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사무직 노조 설립 바람이 완성차업계에 이어 타이어 업계로 번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동조합이 지난 2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노동조합 설립 신고증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금호타이어 사무직원들은 임. 단협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임금 체계와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사무직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사무직 노조 별도 결성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금호타이어는 생산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와 금호타이어노동조합, 하청업체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금속노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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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7: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만도는 지난 1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전담 조직인 소프트웨어 캠퍼스를 신설했다.이 조직은 만도 글로벌 R&D 통합 조직으로 3개 BU(Brake, Steering, Suspension)와 해외 연구소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하나로 합치는 등 핵심 인재 400명을 모았다.소프트웨어 캠퍼스는 ADAS기술과 연계된 차량제어 융복합 솔루션을 소프트웨어에 담아 두뇌를 개발한다. 아울러 점점 복잡해지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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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16: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현대자동차 서정식 전무를 현대오토에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서정식 부사장은 그룹 내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집해 현대오토에버를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시킬 경륜과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이를 위해 대내외 협업 생태계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성 제고 및 핵심기술 역량의 내재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정식 부사장은 현대차·기아 차량지능화사업부장, ICT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 카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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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를 추진한다.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협력사들과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확장하는 신개념 사업모델이다.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사들과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들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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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일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또,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키로 했다.제로원(ZER01NE)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당시 제로원과 함께 결성된 제로원 1호 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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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15일 현대자동차의 장재훈, 현대모비스 조성환, 현대건설 윤영준, 현대위아 정재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사라는 평가다.또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보틱스 등 분야에서의 임원 승진 인사도 두드러졌다.이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약 30%가 미래 신사업·신기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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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6: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 분야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그룹사 내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기술의 차별적 경쟁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현대모비스는 11일 오전 이사회에서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승인 이후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트론은 반도체 사업 부문의 개발 인력과 관련 자산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1,332억원이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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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0: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오트론이 30일 삼성동 본사에서 TTTech Auto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통합을 위한 ‘현대차 ADAS 표준 SW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대차 그룹의 장기 전략에 발맞춰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시스템에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차량 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현대오트론과 협력하는 TTTech Auto는 오스트리아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20여년 간 글로벌 완성차, 제어기 업체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자율주행차용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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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7: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트론은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 인근에 반도체 공동개발 Lab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현대오트론은 ST와 공동개발 하는 차세대 반도체의 개발 효율성 제고와 고객사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운영 체계 구축을 공동개발 Lab 설립의 핵심 목표로 두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개발 Lab에서 기술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반도체 상세 설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반도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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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08: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톱경영진의 전면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정몽구그룹회장의 기신들이 일선에서 후퇴하고 해외파와 젊은 경영진이 전면에 나섰다.올 하반기부터 그룹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정의선 총괄부회장의 경영쇄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직 변경 발령했다.또 현대케피코 박정국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용 전무를 현대로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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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10: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오트론이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사물인터넷(IoT)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美 ‘윈드리버(Wind River)’와 함께 자율주행·커넥티비티 제어 플랫폼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고성능 반도체, 차량 내외부 네트워크, 무선 업데이트(OTA) 등 다양한 기반 기술이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표준화된 제어 플랫폼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 공동 개발 환경 구축,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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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14: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이스라엘의 차량용 통신 반도체 설계업체 오토톡스(Autotalks)에 투자, 미래 커넥티드 카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현대차는 3일, 이스라엘 오토톡스에 투자, 커넥티드 카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통신 칩셋(반도체 집적회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오토톡스는 커넥티드 카 차량 내. 외부와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연결하는 '달리는 컴퓨터'에서 각종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판단, 제어하는 기술 분야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이 회사는 2008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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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09:41
[M 오토데일리 최 태 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레이더 전문 개발 미국 스타트업 '메타에이브(Metawave)'에 투자, 자율주행용 첨단 레이더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현대차는 16일 메타웨이브 투자로 자율주행 기술의 '눈'에 해당하는 첨단 레이더 기술의 공동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미국판 모빌아이로 불리며 급성장 중인 메타웨이브는 지난 2017년 실리콘 밸리에 설립돼 자율주행차용 레이더와 인공지능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메타웨이브는 기존 레이더 대비 정확도와 사물 인지 능력이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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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10: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트론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에 제어기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설계·개발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자율 주행’, ‘커넥티드’,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차’는 미래 사회와 지구 환경을 고려한 전략 방향으로 현대자동차도 이에 발맞춰 이번 3월 친환경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했다. 넥쏘는 1월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된 이후 2월 국내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에서 자율 주행 시승 체험을 진행한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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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3:5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17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6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의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다.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고 현대차는 밝혔다.이번 정기 인사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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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3: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이 내년 1월1일부로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 제 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권문식 신임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와 독일 아헨 공대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내에서도 부회장을 비롯해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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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4:3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로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 등 총 368명이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올해 임원 승진 인사는 전년대비 15.0% 감소했다. 올해 임원 인사는 현장과 연구기술 관련 부문이 돋보였다. 특히 연구개발 및 기술 부문 승진자는 전체 승진자의 42.9%(158명)을 차지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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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21: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기아차 권문식 부회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문식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헨 공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현대차 그룹 내 현대엔지비,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다. 권 신임회장은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도 부회장과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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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15: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권 부회장은 연구개발 전문가로 연구개발본부 선행개발실장, 기획조정실장과 현대캐피코, 현대오트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대차그룹은 중장기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연구개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권문식(權文植) 부회장 주요 프로필- 1954년생- 서울대 기계공학(학), 아헨공대 생산공학(석, 박)- 주요 경력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선행개발실장 (이사 / 상무)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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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4:02
현대자동차그룹이 31일 계열사 주요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그룹은 현대차 시험∙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사장을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현대자동차와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해진 사장은 정일수 부사장(現 대표)과 함께 현대파워텍을 이끌게 된다. 이어 현대모비스 부품영업본부장 김승탁 부사장을 현대로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에서 해외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김승탁 사장의 글로벌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