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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1: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서울 진입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환경부담금 등의 부과와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앞서 지난 18일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한 도심 교통난 해소 방안으로 혼잡통행료, 환경부담금 등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이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토한 바 없으며, 정부와 협의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또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서는 수도권 정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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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7: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4월은 교통차단 작업이 상반기 중 가장 많다며 고속도로 작업장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줄이고 미리 차선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고속도로의 보수 공사가 많은 시기로, 관련 교통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최근 5개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주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전체 건수의 94%를 차지하고 있다.졸음운전이나 주시태만의 경우,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로 작업장 시설물 등과 충돌하게 되어 일반 교통사고(9.6%)보다 치사율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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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6: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4월 1일(월)부터 고속도로 측정차로를 위반한 4.5톤 이상의 화물차량을 강화된 기준인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 2회 또는 전국 영업소 6회 위반’에 따라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4.5톤 이상 화물차량은 고속도로를 진입할 때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로 통행해야 하며, 다차로 하이패스차로 등 다른 차로를 통해 진입하는 경우가 위반 사례에 해당한다.한국도로공사는‘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에서 2회 또는 전국 영업소 6회 위반’시 고발하는 강화된 기준을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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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7:33
[M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3월 28일 오전 5시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고속도로 중 처음으로 지하화를 통해 상부공간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사업으로 곡선 형태의 고속도로 구간을 직선화(4.72→4.70km)하여 주행성을 향상하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하여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되었던 도시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특히, 경부동탄터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안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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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지난 3월 17일 오후 7시경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방면 40km 지점에서 단독사고로 1차로에 멈춰선 승용차를 SUV 차량이 충격하는 1차 사고가 발생했다. SUV 운전자가 밖으로 나와 사고를 수습하던 중 뒤따르던 버스 2대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 2차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최근 3년간(2021~2023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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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8: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 블랙 아이스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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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07:29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평일 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폐지한다.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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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07:27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사고, 노면잡물등) 활성화와 공사의 콜센터 대표번호인 ‘1588-2504’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익제보 우수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분기별 최다 건수 제보자 1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개인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일반 제보자 중 월 15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4,500원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는 2020년부터 공익제보자 감사이벤트를 추진해 왔다.이벤트 시행 후 공익제보 건수가 35%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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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7:54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수)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한편, 공사는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고객에게 50인분 식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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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8: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정부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국토교통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先) 투자 방식의 새로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였고, 영종대교는 2023년 10월 1일, 인천대교는 2025년 말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작년 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기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시행하였으며, 3개월간 3개 영업소(인천공항·북인천·청라)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약 256억원의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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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6:05
[M투데이 온라인팀]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고속도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4.5톤 이상 화물자동차의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에 대한 고발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4.5톤 이상의 화물차는 도로법 제78조에 따라 고속국도 진입 요금소를 통과할 때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를 통행해야 하고, 이를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측정차로 위반 및 고발건수는 2021년 2,848건에서 2022년 3,96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단속회피를 위한 상습 위반 사례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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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08:00
[M투데이 온라인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 중 지정차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7.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4% 대비 약 1.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정차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 소형차 등은 왼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앞지르기 시에만 이용해야 한다.특히,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이 지정차로를 위반할 경우에는 속도 편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뒤따르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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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07: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23일 어린이 보호구역에 C-ITS 안전 특화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종시,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기관 간 업무 협력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와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국토부는 "이번 합의서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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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한국도로공사는 하이시스(주), 동아이엔지(주)와 함께 국내 최초로 3D Concrete Printing(이하 3DCP) 기술을 적용해 높이 3m, 연장 25m의 토목구조물(옹벽)을 성공적으로 시공했다고 밝혔다.3DCP 기술은 로봇을 활용해 모르타르 등의 콘크리트 소재를 층층이 쌓아 올려가며 3차원의 구조물을 축조하는 기술이다.공사는 이번 시험 시공에 앞서 국내·외 3DCP 기술자료 및 업체 조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지난 6월 고속도로 시설물 3DCP 도입방안을 마련했며, 구조물의 역학적 특성과 경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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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09:10
[M투데이 온라인팀]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말까지 경찰청과 합동으로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의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소형차는 왼쪽 차로,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앞지르기 시에만 이용해야 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 신고건수가 월 평균 500건에 이르는 등 1차로 정속주행 및 대형 차량이 상위 차로를 주행하는 법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승용차에 비해 주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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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1: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대구교통공사와 공동으로 19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20호에서 ‘대도시권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이동수단), 공공이 답하다’를 주제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첫날 개최됐으며,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심포지엄은 권오훈 계명대학교 도시학부 교수의 ‘M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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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3: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7월 25일(화)부터 8월 15일(화)까지 22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 동안 총 1억 121만 명,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일 평균 4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523만 대로 이는 평시 주말 평균인 474만 대 보다는 많고 평시 534만대 수준인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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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7: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오창 JCT에서 남이 JCT(남이 방향) 18㎞ 구간 전 차로를 주·야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36년이 경과한 노후 노선으로, 노면 포장이 지속적으로 파손돼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단기간에 집중 포장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우기 전 이용 고객의 주행 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전면 통제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이 기간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을 이용해야 하는 차량은 옥산오창 고속도로를 경유해 경부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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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0: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월 ‘CES 2023’에서는 함께 실천에 나서자는 취지 하에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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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07:4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5~6월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동물찻길사고 주의를 당부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729건으로 월별로는 5~6월(2,620건, 39%), 하루 중에는 자정(00시)~08시(3,845건, 57%)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5%), 멧돼지(6%), 너구리(5%) 순으로 많으며, 고라니가 대부분인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 부재로 인한 개체 수 증가와 고속도로 주변 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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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3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약 3조 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용인 기흥 IC에서 양재 IC 구간 26.1km를 4~6차로의 지하고속도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또한,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경기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