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21 07: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정부가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2,525개로 증가한 회전교차로는 설치 후 교차로 내 사망사고는 75.1% 감소, 통행시간 18.1%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는 매년 약 1천여 건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진입 시 양보’, ‘주행 시 서행’ 등 회전교차로 통행 시 준수
-
2024.02.06 16: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8일~12일) 동안 약 2,85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설 당일인 10일 전·후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할 전망이다.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570만명(전년 대비 2.3% 증가)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520만대(전년 대비 3.1% 증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귀성길과 귀경길의 이동 시간도 작년 대비 최대 15분 증가할 것으로
-
2023.09.26 09:20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2023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 조사를 지난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10,467세대(신뢰수준 95%, 표본오차 ±0.96%)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이 기간 중 총 이동 인원은 4,022만 명으로 전년 대비 848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속도로 통행량 역시 일 평균 531만대로, 특히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최대 62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귀성 출발을 하겠다는 의견은 추석 전날인 28일이 24.8%로 가장 높았으며, 귀경 출발 의견은 추석 다음 날인
-
2023.09.19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형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손잡았다.이번 MOU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운영하는 현대차와 교통 데이터 및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국교통연구원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요응답 교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요응답 교통 확산을 위한 정책 및 모델 연구, 수요응답 교통 지역 확산을 위한 데이터 공유, 연구 결과 전파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현대차는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교통
-
2023.07.25 13:3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7월 25일(화)부터 8월 15일(화)까지 22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 동안 총 1억 121만 명,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일 평균 4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523만 대로 이는 평시 주말 평균인 474만 대 보다는 많고 평시 534만대 수준인 금요일
-
2022.09.23 09: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세계 통상과 무역의 보편적 규범을 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최초로 당선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차기 ISO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조성환 대표이사는 내년에 현(現) ISO 회장, 울리카 프랑케 회장과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뒤 오는 2024년에 ISO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한국이 ISO 회장직을 수임하게 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ISO를 대표하는 한국인 회장
-
2022.08.08 10:5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금호타이어와 넥센테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업체들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용 타이어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최근 자기부상열차 시스템에 착안해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 개발을 기획했다.UAM용 시스템 타이어인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고,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해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고무 부품과
-
2022.06.08 15: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8일 규제 소관부처, 관련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성과공유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통해 운영 경과를 점검하고 안전성과 혁신성이 확보되는 서비스와 기술의 제도화를 모색할 계획이다.규제샌드박스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하에서 현행 규제를 유예하여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규제샌드박스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혁신기술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면, 혁신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가 앞
-
2022.06.08 09: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모빌리티 맵 솔루션 기업 맵퍼스가 자율주행차가 수출입 시 하역 과정에서 자동차 운반선 안에 스스로 진입하고, 알맞은 자리를 찾아가게 하는 기술의 상용화와 사업화를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맵퍼스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엘케이시스(주), ㈜토탈소프트뱅크, ㈜어빌리티시스템즈, ㈜금하네이벌텍, 키와코리아㈜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수출입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중에 있다.‘수출입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 지원시스템’
-
2022.04.28 11: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28일 위성항법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KASS 사업추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준비상황 점검 및 운영준비 방안, 향후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하였으며,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위한 항공위성 1호기가 한국기준으로 6월 22일~23일 중,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SS 사업추진정책위원회는 국토부·과기부·해수부 등 정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건국대·국민대·대한항공 등 위성항법분야 전문가 15인 내외로 구성된 위
-
2021.10.28 10: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이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 공공데이터를 만든다.28일 한국교통연구원은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기반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정책을 발굴하여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한국교통연구원의 공공데이터는 차량이동 데이터(교통량/통행비용/도로 혼잡비용 등), 사람이동 데이터(시간대별 통행량/유동
-
2021.10.12 11:16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닭가슴살 플랫폼 ‘랭킹닭컴’ 등을 운영 중인 다이어트 전문 유통 플랫폼 기업㈜푸드나무와 경기도 용인에 구축한 스마트자동화통합물류센터를 정식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3월 첨단 물류시스템, 자동화설비 도입을 통해 물품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 자동화 통제가 가능한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글로비스는 해당 물류센터에온라인 물류시스템을 도입해푸드나무에서 생산하는 닭가슴살 등 간편 건강식품의 주문 접수부터 포장, 출고, 배송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
-
2021.06.10 09: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2021 서울스마트모빌리티엑스포에서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티머니가 주관하며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4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먼저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의 사업 비전과 핵심 기술력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
-
2021.01.28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플라잉카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28일 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도 가능해 도시인
-
2020.07.13 09: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배달대행업에 전기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배달대행업계,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업계 등이 참여하는 ‘그린배달 서포터즈’가 출범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우아한청년들, 메쉬코리아, 바로고, 로지올, 쿠팡,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와 대림오토바이, 와코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등 전기이륜차 업계,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업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그린배달 서포터즈는 앞으로 관련 업계가
-
2020.06.16 11: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를 손본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공청회를 열고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는 사회 및 도로 안전유지, 산업지원, 사회적 배려 등을 위해 현재 22종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통행요금 감면을 통해 국민의 부담 완화 및 물류 비용절감 등 산업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그러나 지난 20년간 특별한 개편 없이 지속적으로 신설(13종)·확대(3종)됨에 따라 운영 중인 감면제도의 도입 효
-
2020.05.14 09: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율협력주행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아이디어·사업모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운행정보, 도로인프라(C-ITS) 수집 정보 등 자율협력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을 공모하는 것으로 자율협력주행을 활용한 교통이용자 편의증진, 도시기능 효율화, 국민안전 강화 등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안받는다.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국토부는 기업들이
-
2019.10.29 15:37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교통연구원, 세계전기차협의회, 세종테크노파크 등 세 기관이 미래차 산업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29일 세 기관은 세종정부컨벤센터에서 국토교통부-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 주최한 ‘2019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에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세 기관은 전기차-자율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해 매년 5월 제주에서 개최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및 매년 10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최하는 국제 자율주행 모빌리티 컨퍼런스간 공동협력 및 시너지 효과 창출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구체화 방안 강구한다.
-
2019.10.28 15: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세종시가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을 상용화한다.국토부와 세종시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버스 시승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시연은 지난해 4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SKT·서울대·현대차 등이 참여한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를 통해 개발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버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시연은 총 9회 진행되며 버스정류장 정밀정차, 제어권 전환을 통한
-
2018.11.15 11: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4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호주, 네덜란드,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보행안전 전문가들을 초빙해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국제세미나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정책과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각국의 보행안전 정책 및 제도 등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기조강연으로는 호주 모나쉬 대학의 제니퍼 옥슬리 교수가 안전시스템 접근법을 통한 보행안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네덜란드 도로교통안전연구소 랍 메쏠스트 박사와 일본 동경이과
-
2018.09.18 17: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9월 2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9월 2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18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귀성은 9월 23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시에는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 교통량과 귀경객의 교통량이 동시에 집중되는 추석 당일 24일과 추석 다음날인 25일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 예상 이동인원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