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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K5가 올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현대 아반떼와 경쟁 모델로 꼽히는 K3 또한 페이스리프트 된 프로토타입 모델이 포착됐다.코드네임 CL4인 신형 K3는 외관 전,후면부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실내 인테리어에도 꽤 많은 변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K3 세단의 현재 라인업에는 1.6 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201마력을 발휘하는 GT 모델과 1.6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는 모델이 있는데, 신형 K3도 마찬가지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사양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또한 아반떼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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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17: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신형 모닝(현지명: 피칸토)’이 공식 출시 전 해외에서 유출됐다.현행 모닝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3세대 모델로, 2020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이번 스파이샷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되는 신형이다.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기아 신형 모닝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습이다. 이번에 유출된 기아 모닝은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된 GT-line 모델이다.전면부는 대형 전기 SUV 'EV9‘을 비롯해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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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08:40
[M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는 20일(금)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3 왓 카 어워즈(2023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Family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6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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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6: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사상 첫 겨울에 열리는 이번 월드컵의 개최국인 카타르는 풍부한 자원개발로 인한 막대한 복지 혜택이 대체로 골고루 주어지고 있기에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또한 카타르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2013년 기준 'Aa2'를 유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는 2020년 기준(국제통화기금(IMF) 통계)으로 52,144달러(약 5,845만원)로 전 세계에서 11 번째로 높다.이렇게 부유한 나라인 카타르에서는 어떤 차가 가장 많이 팔릴까?돈이 많은 나라인 카타르라면 값비싼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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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9: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20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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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09: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2021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서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기아 모닝(수출명 : 피칸토)은 ‘도심형 소형차(Urban Car)’, 셀토스는 ‘소형 SUV(Compact SUV)’, K5는 ‘비즈니스 세단(Business Class)’, 쏘렌토는 ‘중형 SUV(Mid-size SUV)’, 카니발은 ‘미니밴(Minivans)’에서 각 부문별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특히 기아는 ‘2021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Favorite brand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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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09: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 EV)가 '소형 전기차(Small Electric Car)'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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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09: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경차 i10과 기아자동차의 중형급 SUV 쏘렌토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시티 오브 소형차와 올해의 대형 SUV로 각각 선정됐다.11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는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왓 카 어워즈를 개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이 중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경차인 i10가 시티 오브 소형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왓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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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09: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피칸토(모닝)는 도심형 소형차, 씨드는 준중형, 셀토스는 소형SUV, 스팅어는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으로 다양한 차급에서 현지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소형 모델인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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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1: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임 유럽권역본부장에 정원정 전 기아차 유럽지원실장을 임명했다.지난 1일(현지시각) 기아차 유럽법인은 정원정 유럽권역본부장이 새롭게 선임됐다고 발표했다.정원정 신임 유럽권역본부장은 지난 1992년 현대차그룹에 입사했으며 1999년부터 기아차 유럽총괄법인(부장), 기아차 서구팀장(부장), 기아차 러시아판매법인장(이사/이사대우), 기아차 러시아권역본부장, 기아차 유럽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정원정 본부장은 “유럽 시장은 전동화, 모빌리티 서비스, 커넥티드 등 차세대 미래차 기술을 대중화하려는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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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7: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 대표 경차 '모닝 페이스리프트'가 해외에서 위장막 없이 완전히 유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간) 해외 국산차 소개 블로그 the korea car blog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일 모닝 페이스리프트(해외명 피칸토) 모델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광고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모닝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2017년 출시된 현행 3세대 모닝의 부분변경 모델로 내, 외장 디자인을 비롯한 파워트레인까지 상당한 변화를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공개된 스파이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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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모닝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달 말에 출시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모닝 부분변경 모델의 판매계획을 설정하고 이를 관련 업체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기아차는 신형 모닝을 내달 말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투입되는 신형 모닝은 지난 2017년 1월에 출시된 3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이다.신형 모닝의 핵심은 바로 엔진 라인업이 새롭게 구성된다는 것이다.현재 모닝의 엔진라인업은 1.0 가솔린 모델과 1.0 LPG 모델로 구성돼있다. 이 중 LPG 모델이 단종되고 그 자리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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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5: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기아자동차가 호주에서도 웃었다.6일(현지시각) 카어드바이스(caradvice)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자동차는 전년대비 4.6% 늘어난 6만1,503대를 판매했다.그 결과 기아차는 지난해 호주에서 포드에 이어 6번째로 자동차를 많이 판매한 브랜드가 됐다. 무엇보다 TOP10에 오른 브랜드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는 것이다.1위를 차지한 토요타는 지난해 20만5,766대를 판매했으나 전년대비 5.2% 줄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저 판매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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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23: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2019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컨셉트카인 ‘Imagine EV’를 오는 2021년부터 양산키로 결정했다.기아차 유럽 에밀리오 헤레라(Emilio Herrera) COO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매진 하이라이딩 전기세단이 2021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확인했다.에밀리오COO는 기아유럽이 내년에 전기차 판매량을 두 배로 늘려 새로운 EU 배출한도의 도전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전기차의 가장 큰 장애물은 여전히 가격과 수익성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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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2: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거의 포기했던 인도네시아를 새로운 파트너와 재공략한다.지난 1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동차 유통 사업 그룹인 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의(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 자회사인 크레타 인도 아르따(KIA)(PT Kreta Indo Artha(KIA))는 기아자동차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앤드류 나수리(Andrew Nasuri) PT KIA 대표는 공식 성명서에서 “기아자동차의 수입 및 유통을 맡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아차의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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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5: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기존 쏘울 EV, 니로 EV의 이외에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확장을 암시했다.기아차는 점차 엄격해지는 유럽 내 CO2 배출 규제 충족을 위해 대대적인 전기차 판매 증진과 특별 대책을 마련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26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외신 인터뷰를 통해 향후 전동화 차량 출시 계획을 언급했다.에밀리오 에레라 COO는 “오는 11월 말부터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크로스오버인 엑스씨드(XCeed)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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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강화되는 EU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최소 5종의 친환경차를 투입한다.26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전동화 차량 출시 계획을 밝혔다.에레라 COO는 “오는 11월 말부터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크로스오버인 엑스씨드(XCeed)와 왜건인 씨드 스테이션 왜건(Ceed station wagon)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생산을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시작한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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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4: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유럽 공략형 경차인 피칸토 EV(한국명 모닝)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19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과의 인터뷰에서 “피칸토 EV를 출시하는 것은 큰 도전”이라며 “아직 확인된 것은 없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자동차업체들은 유럽연합의 엄격한 배출 제한에 대응하기 위해 수익이 낮은 경차 판매 전략을 재고하고 있다.포드와 오펠처럼 경차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폭스바겐과 르노처럼 2만유로(약 2,612만원) 미만의 소형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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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08: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22일 영국의 가장 저명한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Wha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2019 What Car? Awards)에서 니로EV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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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14: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사우디 아라비아가 지난 달 24일부터 여성들의 자동차 운전을 허용했다.블룸버그는 여성의 운전허용으로 2030년까지 900억 달러(100조6,920억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했다.운전면허를 신청을 한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의 수는 처음 12시간 만에 무려 12만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우디 아라비아는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매일 직장 출퇴근 등을 위해 운전자를 고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해 왔다.그러나 일부 여성들은 차량 내에서 남자와 단 둘이 되는 있는 것을 위험하다고 느껴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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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09:3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기아자동차가 호주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50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 198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 당시 판매 실적은 고작 60 대에 불과했지만, 10년 뒤인 1998년에는 1만2,524 대로 증가했고, 20년 뒤인 2008년에는 누적 판매량이 18만 829 대까지 급증,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그리고 올해 기아차는 연간 매출 성장률 10.4%, 누적 판매 실적 50만 대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한 해를 맞이하게 됐다. 기아차 호주법인의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 임원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