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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1: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텔란티스가 오는 2030년까지 미국과 유럽에 총 5개 이상의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중 3개는 유럽에 세워지며 지역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다.푸조시트로엥그룹(PSA)은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합병하기 전에 배터리 생산공장 구축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PSA는 프랑스의 석유회사인 토탈과 2030년까지 50억유로(약 7조원)를 투자해 프랑스 두브린과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 기가팩토리를 세우기로 했다.이들 공장은 2023년에 착공하며 각 공장의 초기 연산 규모는 8G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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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1: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텔란티스가 유럽 현지 시각으로 내달 8일 스텔란티스 EV Day 2021 온라인 행사를 개최, 그룹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등 각 분야의 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스텔란티스는 이날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를 기반으로 각 브랜드가 전동화 라인업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푸조시트로엥그룹(PSA) 합병으로 지난 1월에 설립된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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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15: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텔란티스가 이탈리아에 배터리셀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이 문제에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와 존 엘칸 회장이 지난주 지안카를로 지오게티 이탈리아 산업부 장관과 가상회의를 갖고 배터리 관련 계획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푸조시트로엥그룹(PSA) 합병으로 지난 1월에 설립된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에 진행된 첫 번째 연례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유럽 판매 라인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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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7: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차 개발 분야를 상용차까지 확대한다.22일(현지시각)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개발 전담회사인 웨이모는 FCA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경상용차 개발 및 시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양 사는 FCA가 전세계에서 판매하는 램의 프로마스터 밴에 웨이모의 완전자율주행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브(Waymo Drive)를 접목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경상용차 개발을 협력한다.이를 통해 개발된 경상용차는 웨이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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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12: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멕시코 정부가 이르면 오는 17일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활동 재개를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각)에 있었던 정례 기자회견에서 “13일 또는 14일에 주요 산업의 활동 재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30일 멕시코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자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4월 30일까지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봉쇄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봉쇄조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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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1: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가 미국공장의 가동을 이르면 내달 18일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GM, 포드, FCA가 전미자동차노조(UAW)와 공장 재개를 두고 협상을 진행, 재개 시점을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재개 시점은 5월 18일로 보고 있다.GM, 포드, FC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중순 폐쇄된 미국공장의 문을 내달 초에 열기 위해 관리 직원들에게 이번 주에 출근하라고 통보하고 UAW와 협상을 벌여왔다.그러나 U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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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16: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자동차 등이 북미공장의 가동을 내달 초 재개하려 하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너무 위험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23일(현지시각) 로리 갬블(Rory Gamble) UAW 대표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회원들을 복귀시켜도 된다는 확실한 자료나 전문가들의 소견을 듣지 못했다”며 “그런데도 공장의 가동을 재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5월 초 생산 재개가 회원, 가족, 지역사회에 너무 위험하다고 모든 분야의 업체에 강력하게 호소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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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10: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주요 자동차 생산국의 공장가동비율이 29.0%에 그쳐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4월 16일 기준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14개국 자동차 생산국의 주요 브랜드별 공장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동비율이 29.0%로 저조한 상태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브랜드 중 가장 높은 가동중단비율을 기록한 곳은 제너럴모터스로 8개국 38개 공장 중 34개 공장(89.5%)이 멈춰있다. 이어 다임러 벤츠가 10개국 27개 공장 중 24개 공장이 중단돼 88.9%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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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17: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의 임원들이 월급 20%를 무기한 자진 반납했다.20일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포함해 50여개 계열사 상무급 이상 임원 1,200여명이 이달부터 월급 20%를 무기한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임원들이 월급을 반납한 것은 2016년 중국의 사드 보복 사태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임원들은 월급의 10%를 자진 반납했었다.현재 코로나로 한국, 중국, 유럽을 제외한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들은 멈춰있는 상태다.현대차의 미국현지공장인 앨라배마공장은 지난 3월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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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17: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3월 판매량이 코로나 여파로 반토막나면서 1분기 유럽 판매량이 26% 줄었다.17일(현지시각)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신차등록대수는 85만3,077대로 전년동월대비 51.8% 줄었다. 3월 판매량이 반토막나면서 1분기(1~3월) 신차등록대수는 26.3% 줄어든 305만4,703대를 기록했다.주요 국가별로 이탈리아가 지난해 3월보다 무려 85.4% 급감한 2만8,236대, 프랑스가 72.2% 줄어든 6만2,668대, 스페인이 69.3% 줄어든 3만7,644대, 영국이 44.4%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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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2: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셧다운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지난 10일 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의 폐쇄기간을 연장했다. 지난달 25일에 멈춘 브라질 공장은 지난 9일까지 폐쇄될 예정이었으나 브라질 연방정부의 방침에 따라 2주 더 연장해 오는 24일까지 가동되지 않는다.그러나 최근 토요타와 GM이 폐쇄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폭스바겐AG가 정확한 재개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어 현대차 상파울루 공장도 6월까지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또 지난 13일부터 생산을 재개하려던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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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8: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로 현금유동성 확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9일(현시시간) 르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확대에 따른 공장 폐쇄와 판매점 휴업 등의 장기화에 대비, 보유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분 배당금 지급을 보류하고,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한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르노 이사회는 장 도미니크 세나르(Jean-Dominique Senard) 르노그룹 회장과 크로틸드 델보스(Clotilde Delbos) 임시 최고 경영자(CEO)의 급여를 올 4~6월(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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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3: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가 미국에서 후방카메라 관련 오류가 발견된 36만5천대를 리콜한다.8일(현지시각) FCA는 일부 모델에서 후방카메라 관련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FCA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후진 시 활성화되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기어레버가 P, N, D로 변경돼도 계속 활성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기 위해 기어레버가 P, N, D로 변경되면 10초 이내 후방카메라 화면이 비활성화 돼야 한다는 미국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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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3: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때 아닌 위기를 맞이한 자동차업체들이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는 등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2일(현지시각) 독일의 다임러AG는 올라 칼레니우스 CEO를 포함한 이사회 전 회원의 급여를 연말까지 20% 삭감한다고 발표했다.또 다임러는 향후 3개월 간 감독위원회 위원들의 급여를 20%, 고위 임원들의 급여를 10% 삭감하기로 했으며 직원들의 급여를 줄이기 위해 근무시간을 단축한다.다임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1일 BNP, 도이치뱅크 등 여러 금융기관과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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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3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 포드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AG가 미국 내 생산시설의 폐쇄기간을 연장했다.이들은 오는 3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주정부의 재택근무 방침으로 폐쇄기간을 1~2주가량 늘렸다.이같이 공장폐쇄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이들은 직원들의 급여를 일시적으로 삭감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30일(현지시각) FCA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원들의 급여를 20% 삭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마이크 맨리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가동 중단 계획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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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14: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지난 16일부터 유럽과 아메리카에 있는 자동차 생산 공장들이 잇따라 폐쇄되고 있다. 이들의 평균 폐쇄 기간은 13일로 공장에 따라 짧게는 8일, 길게는 21일 동안 멈춘다.영국의 시장 정보 제공업체인 IHS Markit은 이 폐쇄기간 동안 유럽과 아메리카의 총 자동차 생산량이 평년보다 약 144만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먼저 유럽의 생산량은 평년보다 약 88만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독일이 25만6천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스페인이 14만대, 프랑스가 10만대 줄어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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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0: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 페라리, 재규어랜드로버 등 자동차업체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공호흡기 확보에 사활을 건 듯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현지시각으로 19일 오토모티브뉴스 유럽판에 따르면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페라리는 인공호흡기를 생산하기 위해 이탈리아 최대 인공호흡기 제조업체인 시아레 엔지니어링(Siare Engineering)과 협의 중이다.이는 이탈리아 정부가 시아레에 월별 인공호흡기 생산량을 160대에서 500대까지 늘려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시아레만 생산하기에는 양이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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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09: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결국 공장을 폐쇄한다.19일(현지시각)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프리몬트 공장을 오는 23일부터 일시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재개시기는 밝히지 않았다.지난 16일 프리몬트 공장이 있는 앨러미다 카운티(Alameda County)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요한 사안이 아닌 이상 외출을 자제하는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이같은 조치에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패닉이 바이러스보다 많은 해를 일으킬 것”이라며 공장을 정상 운영했다.그러나 “테슬라는 명령으로 정한 중요한 업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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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7: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럽 내 대부분의 공장을 오는 27일까지 임시 폐쇄한다.16일(현지시각) FCA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탈리아, 세르비아, 폴란드에 있는 생산 공장의 가동을 2주동안 중단한다고 밝혔다.FCA는 “이번 일시적 중단은 공급 최적화를 보장함으로써 시장 수요의 중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공급 기반 및 협력업체와 협력해 시장 수요가 돌아오면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제조 운영이 이전에 계획된 총 생산 수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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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0: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자동차 생산이 잇따라 멈추고 있다.먼저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는 현지시각으로 16일부터 전세계에 있는 사무직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제임스 해킷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회복이 시작된 중국 이외의 글로벌 사무직 직원 인력 대부분이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며 “우리는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FCA는 미국 온타리오주 윈저에 위치한 미니밴 조립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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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10: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탈리아 내 공장 4곳을 임시 폐쇄했다.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1만2,4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2,313명 늘어난 것이다.이같이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10일 이동제한령을 내리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FCA는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이탈리아 정부의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이탈리아 내 모든 시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