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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7: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리우스 등 연비 좋은 중.소형차를 중심으로 판매해 오던 토요타가 올해부터 고급 대형차로 방향을 전환했다.토요타는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세계 최고 연비의 프리우스와 프리우스C, 캠리, RAV4 등 연비가 좋고 제품력이 탄탄한 차량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려 왔다.1년 전인 지난해 6월 시점의 토요타 라인업은 토요타의 해외 플래그십 아발론과 중형 세단 캠리,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 중형 SUV RAV4, 대형 미니밴 시에나 그리고 스포츠카 GR86, GR 수프라 등 7개 모델로 구성됐다.가격대가 7,6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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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15: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UV도 하이브리드가 대세다.’ 뛰어난 동력성능과 공간 활용성에 탁월한 연비까지 갖췄으니 선택을 안 할 이유가 없다.SUV 하이브리드는 얼마 전까지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토요타 RAV4 등 한 두 개 차종만 판매됐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기아 쏘렌토, 현대 투싼, 싼타페, 혼다 CR-V 등 인기 SUV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친환경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SUV=디젤 대신 SUV =하이브리드가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가장 먼저 국내에 뿌리를 내린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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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1: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조사회사 PA컨설팅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EU(유럽연합)가 실시할 예정인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계 주요 13개 자동차사에 무려 146억5,500만 유로(20조5,682억 원) 가량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자동차업체들이 내년에 EU지역에서 충족시켜야 하는 Co2 배출가스는 km당 95g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g당 95유로의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다.하지만 모든 자동차업체들이 해당되는 건 아니다. 보고서는 폭스바겐이 45억 유로(6조3,13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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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3: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작년 상반기까지 가장 잘 나갔던 브랜드중 하나가 토요타와 렉서스였다. 비록 판매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5-6%에 그쳤지만 출혈 없는 판매로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했다.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토요타와 렉서스는 연간으로는 각각 36.7%와 8.2%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렉서스는 국내 수입브랜드에서 3위를 고수하는 등 선방을 했다.지난해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렉서스는 전년대비(1만3,340대) -8.2% 감소한 1만2,241대를 기록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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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16: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불매운동으로 판매량 40% 가까이 줄었던 토요타코리아가 신차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선다.9일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에 4종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투입되는 모델은 수프라다.지난 1978년 처음 출시된 수프라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4세대 모델을 마지막으로 토요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그러다 지난 2018년 3월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레이싱 사양의 컨셉 모델인 'GR Supra Racing Concept'가 등장하면서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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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12: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한해도 수 많은 신차들이 쏟아져 나왔다.대표적인 차종들이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팰리세이드, 베뉴,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 K5,셀토스,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토요타 수프라(Supra), 링컨 에비에이터(Aviator), 포드 레인저(Ranger), 지프 글래디에이터(Gladiator) 등으로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반면에 이들 신차에 밀려 사라지는 차종들도 많다. 소비자들의 취향이 변하고 첨단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차종들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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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07: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차에 대한 불매운동이 길어지면서 판매가 급락하자 일본차들의 할인폭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이달부터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의 할인폭을 1천만원까지 확대했다.엑스트레일은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로, 국내에는 지난 1월 도입, 월 평균 130여대 가량이 판매돼 왔으나 7월 이 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되면서 판매량이 20대 이하로 급감하자 8월부터 최대 65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등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하지만 불매운동이 장기화되고 판매가 좀처럼 회복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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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12: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미니밴인 세도나(한국명 카니발)이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모델 중 하나로 선정됐다.24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8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컨슈머리포트는 가장 신뢰받은 모델 10개 차종과 신뢰도가 적은 모델 10개 차종을 공개했다.가장 신뢰받은 모델 10개 차종 중 기아차의 세도나가 포함됐다. 세도나는 8위를 기록한 혼다의 피트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컨슈머리포트는 “부드럽고 정교해진 3.3리터 V6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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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11: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동안 미국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현대기아차가 올해 조사에서 주춤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9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기아자동차가 61점을 받아 조사대상 29개 브랜드 중 5위를 기록했다.기아차는 71점을 받아 3위에 올랐던 지난해 조사보다 2계단 내려갔다.컨슈머리포트는 “지난 몇 년 동안 기아차의 라인업은 철저히 점검됐고 그 결과 현대적 디자인과 뛰어난 장비 수준을 갖춘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며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기아차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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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6: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신형 ES 300h 광고모델로 특급스타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2일 한국 토요타자동차는 잠실 롯데월드 몰에 위치한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신형 ES 300h를 공식 출시했다.이날 출시 행사에 신형 ES 300h 홍보대사인 현빈 씨가 등장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한국 토요타가 현빈을 선택한 것은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ES와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렉서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강한 매력을 지닌 배우 현빈과 더 뉴 제너레이션 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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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17: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서울의 한 주유소 폴사인에 최근 휘발유 값이 L당 1,700원대가 찍혔다. 지난 주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값이 L당 1,713원, 전국 평균 가격도 1,623원을 기록했다.L당 1,300원을 오르내리던 경유 값도 최근에는 1,500원을 훌쩍 넘어섰다.국내 기름값이 10주 연속으로 오르면서 서울의 비싼 주유소는 1,800원을 넘어선 곳도 등장했다.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2011년의 L당 2,028원까지도 근접하고 있다. 연일 치솟는 기름 값에 운전자들의 마음도 무거워지고 있다.기름 값이 치솟으면서 휘발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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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8: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차 클리오는 소형 수입차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금도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모델이다.현재 시장이 클리오를 보는 시선은 성공과 실패 또는 우려와 환영으로 다양하며, 그만큼 판매량과 상관없이 한국 자동차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와 파급력이 강력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1,400만 대 판매와 유럽 판매 1위라는 숫자가 주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클리오에 보내는 우려 섞인 시선 중 하나는 해치백의 무덤인 국내시장에서 과연 소형 해치백이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전형적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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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9:10
[부산=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번 2018 부산모터쇼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크고 화려함을 강조해 온 이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과 기술을 고민하며 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완성차 브랜드 차량전시 이외에도 자동차 연관 효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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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6: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 들여오는 수입차들의 원산지가 바뀌고 있다.한 때 일본 본토에서 일괄 공급되던 일본차들은 엔화 강세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공급처를 미국으로 옮겼으나 최근에는 다시 일본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일본차 뿐만 아니라 유럽 브랜드들도 유럽에서 미국이나 중국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중국 생산기지의 조립 실력이 향상,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수출이 늘어나면서 한국시장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0월 8세대 캠리를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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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17: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름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주유소 가격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03 원, 서울은 1,692 원으로 1,700원 대에 육박하고 있다.디젤차에 사용되는 경유가격도 전국 평균이 1,404 원, 서울이 1,495 원으로 1,500원 대에 근접했다.지난 2017년 7월 전국 평균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1,455 원으로 10개월 만에 리터당 158 원이나 올랐다,웬만한 차량은 불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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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22: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국내에서 가장 가격대가 저렴한 프리우스 C의 판매를 시작했다.이 차는 지난 2011년에 첫 출시돼 일본에서 아쿠아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소형 해치백 모델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부분변경을 거쳤다.차명은 프리우스 C 지만 프리우스와는 전혀 다른 차종이다. 프리우스가 가벼우면서도 낮은 무게중심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사용한 반면, 프리우스 C는 토요타의 일반 소형 플랫폼을 사용했다. 그런데도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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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09: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14일에 데뷔한 프리우스C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16일 한국토요타는 프리우스 C의 누적 계약대수가 한달 여만에 35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한국토요타가 목표했던 연간판매량 800대의 40%가 넘는 것이다. 또한 한국토요타는 누적 계약대수 중 절반이 2030 세대라며 젊은 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프리우스 C의 첫 계약 고객인 김리호씨(34세, 서울 거주)는 “3년전 일본여행에서 프리우스 C를 타본 후 한국에서 판매되기만을 기다렸다”며 “시내 외근이 잦은 직업을 가진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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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8: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동에 있을 때 현대. 기아자동차의 탄탄한 경쟁력을 경험해 봤는데 한국 와서 보니 내수시장 장악력이 놀랍습니다.”한국토요타의 타케무라 노부유키사장(50)은 14일 서울 강남구 쿤스트 할레에서 가진 신형 프리우스C 런칭 행사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일본의 경우, 토요타의 내수 점유율이 30% 정도인데 비해 현대. 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75%에 달하고 있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이다.토요타 아시아. 태평양 본부의 중동 북아프리카 실장을 지낸 타케무라 사장은 한국 법인장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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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4:0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2011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2만 대를 기록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카 '프리우스 C'가 마침내 국내에 출시됐다. 프리우스 C는 총 37개로 구성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프리우스 다음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효자 모델이다. 일본에서는 '아쿠아', 미국에서는 '프리우스 C'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니크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높은 연비를 강점으로 토요타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량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의 큰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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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9:37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토요타가 14일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19.4km/l의 도심연비, 유니크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이동이 자유로운 컴팩트한 차체, 민첩한 주행성능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만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는 프리우스C만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인테리어는 조작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주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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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10:22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토요타가 14일 국내 출시 예정인 프리우스C의 특별전 '스마트 스페이스'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다.전시 첫 날인 14일에는 프리우스C의 홍보대사 헨리가 직접 출연해 프리우스C의 다양한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스마트 스페이스는 프리우스C의 유니크한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컬러풀한 공간으로 꾸몄다. 이 곳에서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높은 연료 효율과 친환경성은 물론, 12가지 익스테리어 컬러, 활용성 높은 실내공간 등 프리우스C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