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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8: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가 지난해 미국 대형 3열 SUV 시장에서 'TOP 3'에 진입, 효자모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11만765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9만9,891대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10.89%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년(2만7,595대) 대비 2.94% 하락한 2만6,784대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전체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에는 성공했다.텔루라이드는 북미 전용 대형 SUV으로 개발 단계부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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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고속도로 안전 보험 연구소(IIHS)의 연구에 따르면 쉐보레 카마로와 같은 머슬카와 소형차가 매년 가장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는 모델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대로, IIHS 연구에서는 미니밴, SUV 및 특정 고급 자동차가 현재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IIHS는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머슬카의 기능과 미학이 공격적이고 위험한 운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한편, 동등한 성능의 고급 차량은 세련되고 편안하며 조심스럽고 안전한 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망률이 크지 않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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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0: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슈퍼SUV’ 쉐보레 트래버스가 부분변경을 통해 대폭 향상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거듭났다.지난 2019년 국내에 첫 선보인 트래버스는 슈퍼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 견인능력 등 SUV 본연의 다재다능함을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정통 대형SUV의 기준을 제시해왔다.여기에 차박과 캠핑, 아웃도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대형SUV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에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를 더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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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1: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반도체 칩 부족난이 장기화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핵심 사양들까지 제거하면서 생산에 나서고 있다.몇몇 사양들 때문에 차량을 생산해 놓고도 출고를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궁여지책으로 해당 사양을 제외한 상태에서 차량을 출고하고 있다.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등 일부 자동차업체들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빵빵하게 장착, 제품 경쟁력을 유지해 왔으나 이들 사양 장착이 불가피해지면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다양한 라인업에서 인기가 있는 통풍 및 열선시트 사양을 삭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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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11: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펠리사이드를 시발점으로 수입차 쉐보레 트레버스,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도 대형 SUV 인기에 가세했다. 올해 제네시스 GV80과 폭스바겐 투아렉 출시로 대형 SUV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K엔카닷컴은 인기 수입 대형 SUV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10종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57.9%이며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로 볼보 XC90이 선정됐다.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대형 혹은 준대형 SUV로 벤츠 GLE, BMW X5, 볼보 XC9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렉서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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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0: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국산차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전반적인 경기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0.3%가 줄었다.감소폭은 미미하지만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연장 적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국산차 5사 중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38만411대로 전년 동기대비 8.4%가 증가했다.현대차의 상승세는 지난해 말 출시된 신형 팰리세이드와 3월 말 출시된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영향이 컸다.팰리세이드는 올해 월 평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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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9: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서 좀처럼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북미시장에서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해 11월 국내시장에 먼저 출시된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밀려드는 주문량으로 증산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출고가 6개 월 가량 밀려 있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는 이달부터 팰리세이드의 북미수출을 본격 개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울산 4공장에서 팰리세이드 북미용 모델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난달에만 7천여 대 가량을 선적했다.이들 차량은 이 달 중 북미전역의 판매딜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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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07: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주력 SUV인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올 상반기 미국서 맞대결을 펼친다.두 차종은 플랫폼(차대)과 파워트레인(구동계)을 공유한 현대.기아차의 주력 SUV다.현대 팰리세이드는 울산 4공장에서 생산, 오는 4월부터 미국시장으로 수출이 시작되며 북미 전용모델로 개발된 기아 팰리세이드는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생산, 상반기 중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이들은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마쯔다 CX-9, 폴크스바겐 아틀라스(Atlas), 쉐보레 트레버스 등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지만 두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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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6: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대표하는 모터쇼인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가 16일 개막했다.이번 광저우모터쇼에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들이 중국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신형 싼타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를 반영해 개발한 '셩다'를 공개했다.현대차의 SUV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된 셩다는 웅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으로, 헥사고날 패턴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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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14: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SUV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초에 부활시키기로 한 중형 크로스오버 쉐보레 블레이저(Chevrolet Blazer)의 국내 도입 검토에 들어갔다.쉐보레 블레이저는 컴팩트 SUV 이쿼녹스와 풀사이즈급 트레버스 사이의 프레임 타입 중형 SUV로, 혼다 파일럿이나 포드 엣지, 닛산 무라노, 현대 싼타페 등과 경쟁관계 있다.한국지엠 관계자는 "SUV 풀라인업 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 도입을 추진 중인 트레버스에 이어 내년 중 블레이저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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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10: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시장의 SUV 호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형 크로스오버 쉐보레 블레이저(Chevrolet Blazer)를 내년에 부활시키기로 결정했다.블레이저는 컴팩트 SUV 이쿼녹스와 풀사이즈급 트레버스 사이의 프레임 타입 중형 SUV로, 지난 2005년을 마지막으로 생산을 중단했었다.이쿼녹스와 트레버스는 지난해 풀체인지 돼 SUV 붐을 타고 지난해 GM의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2019년형 블레이저는 내년 초부터 기본 모델, RS, 프리미어 등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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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17:5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부평공장과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중형 SUV 캡티바와 MPV 올란도의 생산을 올 연말부로 중단하고 미국산 소형 SUV 에퀴녹스를 수입키로 하는 등 라인업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최근 중형 SUV 캡티바의 생산을 중단했다.한국지엠 관계자는 "월 150 대 가량 팔리는 캡티바의 재고량이 6개월 치에 달해 재고량 소진을 위해 캡티바의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고 설명했다.한국지엠은 캡티바 판매량의 10~20%를 차지하는 신규사양 모델에 대한 신규계약을 받지 말라고 영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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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08:28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차량 결함 문제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GM은 20일(현지시간) 쉐보레 말리부 등 총 242만대에 대해 안전벨트와 변속기 결함 등으로 추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15일 캐딜락, 쉐보레, GMC, 폰티악 새턴 브랜드의 2004년형부터 2015년형까지 모델 약 270 만대에 대해 브레이크 연결 배선 문제로 리콜을 발표한 지 불과 닷 새 만이다.이에 따라 올해 GM이 발표한 리콜 댓수만 1천500만대를 넘어섰으며 리콜 관련 비용만도 4억달러(4천100억원)에 달하고 있다.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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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16: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운전자와 동반자석 승객끼리 부딪치는 사고를 방지해 주는 전면 센터에어백과 차량의 파워와 무게까지 진동을 통해 감지하는 스마트 타이어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토교통부와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공동 개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주관하는 ‘제23차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ESV)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수입차업체는 일본 토요타와 독일 메르세데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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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9 09: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믿을 수 없는 결정을 내렸다. 한국 공장에서의 엔진 생산을 위해 정규직 직원을 포함한 104명의 미국공장 근로자를 해고하겠다는 것이다. GM은 한국공장의 품질수준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비용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어 공장통합과 대대적인 라인 재조정, 정비와 CKD 부문을 외주로 돌리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는 등 구 GM대우 인수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구조조정을 준비 중이어서 이번 결정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디트로이트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GM은 뷰익 앙코르에 탑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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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13: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쉐보레브랜드가 내년에 총 10개 신모델을 글로벌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GM이 밝힌 2012-2014년 신차 투입계획에 따르면 소형차 스파크 전기차 버전과 준중형 크루즈 부분변경모델이 내년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 전기차 볼트가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바뀐 업그레이드모델이 출시되며 중형 임팔리가 풀체인지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 미국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과 대형 SUV 타호와 서버번, 풀사이즈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실버라도가 완전히 모습을 바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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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13:34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전면 센터 에어백을 개발, 실용화했다고 발표했다. 전면 센터 에어백은 운전석 시트 측면에 내장돼 운전석 측면에서 측면 충돌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개되며, 운전자가 조수석쪽으로 크게 출렁거려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조수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에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서로 부딪쳐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해 준다. GM은 전면 센터 에어백을 오는 2013년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인 뷰익 엔크레버와 GMC 아카디아, 쉐보레 "트레버스의 파워 시트 사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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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13:17
'현대차도 못 이룬 기적, 기아차가 해낸다' 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부문별 판매 2관왕에 도전한다. 미국시장에서 부문별 판매 1위는 현대 쏘나타와 아반떼가 도전하고 있으나 토요타와 혼다차에 막혀 아직 단 한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기아자동차는 7월말까지 누적 판매대수에서 중형 및 풀사이즈급 SUV 부문에서 쏘렌토가, 2000cc 이하 서브컴팩트카 부문에서 쏘울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쏘렌토는 이 기간동안 총 7만5천40대가 판매, 2위 포드 익스플로러(6만9천839대)를 5천200여대 차이로 앞서며 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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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16:08
JP모건의 도쿄지사 소속 다카하시 코우헤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요타자동차가 가장 경계하는 자동차브랜드는 독일의 폭스바겐(VW)과 함께 한국의 현대 자동차그룹이라고 잘라 말했다. 도요타가 세계 1위를 유지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현대차그룹이라는 것이다. 2018년 세계 1위 등극을 공식화한 폭스바겐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도요타로서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현대차그룹이 빠르게 자신들의 시장을 잠식해 들어가자 위기감에 휩쌓이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북미와 유럽, 인도, 중국 등 세계 주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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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08:33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 쏘렌토가 올해 미국 부문별 판매 랭킹에서 2위, 아반떼가 5위, 쏘나타가 6위에 오르는 등 현대.기아자동차의 주력모델들이 고속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쏘렌토는 지난 11월까지 전년동기의 2만1천 324대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총 9만8천410대가 판매, 미국 중형 CUV 부문에서 포드 엣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시보레 트레버스(9만6천221대), 혼다 파일럿(9만1천986대), 스바루 아웃백(8만2천892대), 도요타 하이랜드(8만850대) 등 쟁쟁한 SUV들을 앞선 수치다. 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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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07:1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09-2010년형 크로스오버카 및 SUV 24만3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안전 벨트 손상 우려가 발견됐기 때문으로, 뷰익 엔클레버, 시보레 트레버스, GMC 아카디아, 새턴 아웃룩 등이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대상차종의 대부분은 미국내에서 판매됐으며, 이 중 수천대 가량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지로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날 GM의 중국 합작업체인 상하이GM도 엔클러베 9천824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