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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07:4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 대표 친환경 교통수단 ‘따릉이’가 부품 재생을 통해 정비 과정에서도 탄소 저감 실천에 나선다.서울시는 공공자전거 운영 대수와 이용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리가 필요한 자전거가 증가하면서,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폐 자전거에서 추출한 부품을 재활용해 즉각적인 정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작년 서울시는 따릉이 정비센터에서 재생 부품 4종(튜브, 시트포스트, 앞바퀴, 뒷바퀴)을 수시로 취합하고, 재활용센터(상암센터)로 전달해 부품을 재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재활용센터에서는 부품을 재생하고, 정비센터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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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4:39
현대로템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사업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용배 현대로템 대표는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의 4대 축을 기반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인공지능(AI) 및 친환경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철도. 방산. 플랜트 산업 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New Rotem 4.0 시대로의 전환’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보고서는 ‘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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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09: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KG컨소시엄을 대표해 인수 단장에 임명된 KG ETS 엄기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쌍용자동차는 이번 특별 노사합의서는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의 투자 계약을 토대로 3자가 최종 합의한 내용으로서, 상호 간 신뢰와 진정성을 담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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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10:52
현대오토에버가 친환경, 친사회, 투명 경영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기반으로 8대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개했다.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 8대 중점 관리 분야는 탄소 중립&에너지 전환, 친환경 사업장 조성, 기업 문화 혁신, 인재 성장 경험 확장, 안전 보건 내재화, 사회공헌 임팩트 확산, 고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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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5: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기아가 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최로 한국거래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한국거래소 산하 비영리 단체이자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 기관이다.2003년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사회책임과 환경경영이 포함된 ESG 평가를 통해 매년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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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현대모비스 신임 CEO 조성환 사장이 올해 초 취임 메시지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한 것의 일환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12일 현대모비스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사 차원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성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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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7: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경영 트렌드로 급부상한 ESG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이를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현대모비스가 최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기로 한 것도 이러한 차원이다.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주주권익 보호활동 등의 기존 활동에 더해 ESG, 산업 안전과 관련한 주요 활동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SG를 이사회에서 효과적이고 책임 있게 관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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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09: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위원회에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정책과 활동을 심의·의결하기로 하는 등 ESG 경영체계를 가속화한다.환경,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논의를 회사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맡김으로써 ESG 대응 및 관리 역량과 함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 주주총회 소집 공시에서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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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10: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주주권익 보호를 담당하는 사외이사를 주주추천제로 공모한다.현대모비스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투명경영위원회에서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활동할 사외이사 후보를 오는 13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일 밝혔다.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윤리경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현대모비스 이사회 내 위원회로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1명을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선임하고 있다.현대모비스 사외이사 주주추천 제도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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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11: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주주총회에서 엘리엇 매니지먼트에 완승을 거뒀다.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51기 주주총회에서 제1-2-1호 의안인 현금배당 보통주 기준 3000원 승인의 건이 찬성률 86%로 가결했다.현대차 이사회안에 찬성주식은 1억4197만7959주로 찬성률 86.0%, 의결권 대비 69.5%를, 엘리엇안에 찬성주식은 2245만213주로 찬성률 13.6%, 의결권 대비 11.0%를 기록했다.즉 현대차 주주들이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배당금 지급 제안에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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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09: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창사 이래 최초로 외국인 사외이사를 두 명이나 영입하는 등 고질적인 관료중심 사외이사제에서 탈피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글로벌 사외이사 선임(2명)과 향후 3년간 총 1.1조원 규모 배당(주당 4,000원),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4,600억원 수준의 기존 보유 자사주 매각, 3년간 총 4조원 이상의 미래투자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3년간 진행될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은 총 2.6조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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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09: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추진한다.현대차는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세계적 금융 전문가인 윤치원(59) UBS 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과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유진 오(50) 전(前)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 경제학계 거버넌스 전문가인 이상승(55) 서울대 경제학 교수 등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현대차는 내달 주총에서 정의선 수석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과 연계, 주총 이후 별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확정할 계획이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8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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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09: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주주 추천 사외이사가 참여하는 기업설명회를 열었다.현대글로비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갖는 기업 거버넌스NDR(Non-Deal Roadshow)에 길재욱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가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가 지난 3월 선임한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가 해외 기업설명회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주 싱가포르와 홍콩 현지에서 갖는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사업 현황과 기업 거버넌스를 해외 투자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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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17: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16일 임영득 현대모비스 대표는 분할합병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번 분할합병은 모비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필수적”이라며 “지지해주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지난 3월 현대차그룹은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출자 등 정부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출자구조 재편에 나선다며 현대모비스 – 현대글로비스 분할합병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이번 분할합병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 사업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기술 리딩 기업으로서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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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17:46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로 길재욱 한양대 교수를 선임했다.현대글로비스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길재욱 한양대 교수를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는 현대차그룹이 주주 권익을 확대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들로부터 후보를 직접 추천 받아 선임하는 제도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월 주주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자문단 구성, 후보 모집 및 접수, 후보군 선정, 후보추천 위원회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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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8:26
[M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현대차그룹이 주주 권익을 확대하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들로부터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를 직접 추천 받아 선임하는 새로운 주주 친화 제도를 도입한다.현대차그룹은 18일 그룹사 투명경영위원회의 주주 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를 국내외 일반 주주들로부터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투명경영위원회는 각 사의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이사회 내 독립적인 의사결정기구로,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시 주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투명경영위원회 내 주주 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는 주주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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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14:5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남부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대차는 최고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위해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Overcharge Assurance Program)’을 전격 실시하고, ‘원격정비 지원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소개한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은 기존 고객들의 정비서비스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서비스 협력사의 투명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방안이다.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은 협력 서비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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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3:51
쌍용자동차가 투명 경영을 토대로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동조합 및 협력업체와 함께 노.사.협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쌍용차 노.사.협력업체들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쌍용차 협동회 총회에서 사회규범 및 회사규정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등을 기반으로 한 윤리경영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윤리행동 규칙 실천을 결의했다. 쌍용차가 이번에 마련한 노.사.협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 및 고객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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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23:56
자동차회사에서 가장 고질적이며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 중의 하나가 바로 깎아 팔기와 밀어내기 판매다. 회사나 영업직원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부득이하게 선택하는 편법이 밀어내기 판매와 깎아서 판매하는 것이다. 밀어내기 판매는 실제 팔리지 않은 차를 판매한 것처럼 꾸며 실적을 부풀리는 것이며, 깎아팔기는 남보다 한대라도 더 팔기 위해 회사에서 정해놓은 가이드라인보다 턱없이 싼 가격에 파는 것을 말한다. 이는 당장에는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되지만 자꾸 되풀이되면 영업질서 파괴는 물론,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결국 부실경영의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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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4 08:04
쌍용자동차가 2007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지난 13일 오후 평택 본사에서 가졌다. 쌍용차 최형탁사장과 정일권 노조위원장은 이날 임금협약 합의서에 서명하고 노사 공동 노력으로 흑자기조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쌍용차는 지난 6월28일 노조가 2007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 투표인수 대비 52.62%의 찬성으로 통과시켜 자동차업체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완료했다.쌍용차는 올해 기본급 5만원 인상, 판매목표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고용보장, 투자집행, 투명경영 등 특별협약 3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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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12:45
쌍용자동차가 지난 2003년 이후 4년 만에 임금협상이 무분규로 타결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8일, 2007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투표인수 대비 52.62%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전체 조합원 5천251명 중 4천958명(94.42%)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천609명(52.62%), 반대 2천5명(40.44%)으로 통과됐다. 무분규로 진행된 이번 2007년 임금협상 타결 내용은 기본급 5만원 인상, 판매목표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과 고용보장, 투자집행, 투명경영 등 특별협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