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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8: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의 라인업들은 그동안 보수적이고 남성적인 투박함으로 가득했다. 즉, 타 브랜드와 달리 멋과 세련미는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얘기다.그런 쌍용차가 준중형 SUV ‘뷰티풀 코란도’를 기점으로 기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더 이상 이전 쌍용차의 모습이 아니었다. 기존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신형 코란도는 C세그먼트 준중형 SUV로 지난 2011년 출시된 코란도C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풀체인지 모델이다. 그동안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 등 경쟁모델의 세련된 디자인과 주행성능에 밀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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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17: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른바 ‘나심비(나의 심리적 만족을 위해서라면 가격에 상관없이 지갑을 열겠다는 소비 심리)’가 소비 문화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지난해 SM C&C 서베이 플랫폼 ‘틸리언 프로’가 20~50대 성인남녀 1,0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지출의 가장 큰 비중이 ‘나’였다는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나를 위해 지출할 때 아깝지 않다’는 의견이 40%를 넘어 ‘나’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자아만족형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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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7: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6일 쌍용차가 신형 코란도를 정식으로 출시했습니다.이번 모델은 코란도의 4세대 격인 코란도C가 출시된 이후 8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입니다.이 신형 코란도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반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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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16: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C의 뒤를 이을 차세대 준중형 SUV ‘뷰:티풀 코란도’를 18일 공개했다.신형 뷰티풀 코란도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로 지난 2011년 준중형 SUV인 ‘코란도 C’ 출시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거듭난 풀체인지 모델로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신형 코란도는 전반적으로 지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SIV-2‘ 컨셉트의 디자인 대부분을 반영했으며,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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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09: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해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인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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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5: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년 첫 신차로 내놓은 ‘렉스턴 스포츠 칸’이 초반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쌍용차가 지난해 1월 선보였던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데크와 휠베이스를 확장해 적재공간 및 적재량을 대폭 늘리고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이 특징이다.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렉스턴 스포츠 칸을 투입, 새로운 타겟층 잡기에 나서고 있다. 쌍용은 특히,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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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1:35
[M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를 16만대로 늘려 잡았다. 연초 출시한 렉스턴스포츠칸과 풀체인지 되는 코란도C를 앞세워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목표는 지난해의 14만3309대보다 11.6%가 늘어난 것으로, 목표를 달성하면 흑자 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내수시장에서는 지난해 대비 8.1% 증가한 11만8천대, 수출에서는 29% 증가한 4만2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내수시장에서는 올 초 출시된 대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과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C 풀체인지 모델을 앞세워 판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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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17: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렉서스코리아의 신형 ES,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신형 CLS, 르노삼성자동차의 르노 클리오와 마스터,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스포츠까지 올해도 다양한 신차들이 대거 출시됐다.내년에도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국산 및 수입 신차들이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SUV 열풍이 불고 있는 국내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들이 대거 등장한다.올해 신형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강화했던 현대차는 A세그먼트 SUV와 수출전용 준중형급 SUV 크레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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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7: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는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액이 606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억 원이나 늘어났다.4분기에 판매가 호조를 보인다고 해도 연간 영업적자액이 적어도 700억 원은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기록한 652억 원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지난해와 올해 2년 동안의누적 영업적자가 1,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쌍용차는 어느 때보다 희망적이다.쌍용차는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와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마힌드라의 직접 투자를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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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17: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식의 액면가액 미달발행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발행예정 금액은 500억원 이내이며 주식 종류는 보통주로 전해졌다.쌍용차는 이렇게 확보된 자금을 코란도C의 후속 모델 등 신차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현재 쌍용차는 코란도C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모델과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쌍용차는 전기차를 2020년에, 자율주행차 기술을 2022년에 공개할 계획이다.쌍용차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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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2: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SUV 라인업 강화를 위해 해외 전용 SUV인 크레타의 국내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수출 전용 준중형급 SUV인 크레타를 내년 중반 께 국내시장에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는 최근 전세계에서 SUV와 미니밴 등 RV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서브컴팩트급 모델인 코나에 이어 올 연말 풀사이즈급 SUV 투입계획을 세우는 등 RV 라인업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재 현대차의 RV부문 경쟁력은 최강 RV 라인업을 자랑하는 기아자동차를 넘어서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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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10: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정부의 정책 시행에 앞서 일부 모델에 노후차 관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티볼리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정부의 오는 2019년 시행에 앞서 개소세 100만원 지원 혜택을 받고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정부 감면 혜택은 10년 이상 노후경유차 폐차 시 적용 예정)일시불 구매 시 코란도 C는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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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5: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차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이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노후차량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 보유고객이 8월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C를 구입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쌍용차는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포함) 보유고객이 G4렉스턴 구매 시 50만원, 10년 이상 경과된 RV보유 고객은 8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앞서 발표된 정부의 개별소비세인하(3.5-> 1.5%) 조치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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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16: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별소비세를 감면하겠다고 발표하자 국산차 업체들이 발빠르게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적용해 인하된 차량 가격을 발표했다.18일 정부는 19일 출고분부터 올해 말까지 2008년 말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폐차 지원금과 함께 100만원 한도 이내에서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준다. 이는 차량 가격의 5%인 개별소비세율을 3.5%포인트 낮춘 1.5%인 셈이다.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차 5사는 즉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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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과 쉐보레, 쌍용차 등 외자계 3사가 비수기인 6월에 판매 확대를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르노삼성차는 6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300만 대 생산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특히 사업자 고객에게는 19년형 SM6를 비롯한 전 차종(트위지, 클리오 제외) 구매 시 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2019년형 SM6에는 트림 별 특별 구입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며, 5월 이전 생산차 구매고객들에 한 해 PE트림은 60만 원 할인, SE트림은 60만 원 할인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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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16: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국산차업계가 한국지엠 사태와 설연휴 등으로 얼어붙었다.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은 총 56만7,919대로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했다.이는 GM본사의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사태와 설연휴로 영업일수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줬다.국산차업체들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9% 감소한 10만5,432대로 나타났다.업체별로 현대자동차가 5만200대로 전년동월대비 5.5% 줄었다.그랜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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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16: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코란도C 등 2개 차종 7만4,043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판매한 티볼리와 코란도C의 산소센서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함에 따른 것이다.결함률은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률이 4% 이상, 결함건수가 50건 이상이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년 7월 1일부터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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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5: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철수설에 시달리는 한국지엠의 희망이 될 중형 SUV 쉐보레 에퀴녹스 판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12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지엠은 에퀴녹스 1.6 디젤 4륜구동모델과 에퀴녹스 1.6 디젤 전륜구동모델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했다.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본격적인 에퀴녹스 판매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에퀴녹스는 지난해 미국 전차종 판매 12위에 오를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모델로 현재 미국에서는 최고출력 252마력의 2.0터보 가솔린, 137마력급 1.5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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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17: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픽업트럭 만큼 매력적인 시장은 없다. 평균 판매가격이 7천만 원 대로 포드 F-150의 경우 연간 판매량이 90만 대에 육박하고 있다.덕분에 포드자동차는 픽업트럭 부문에서만 해마다 막대한 수익을 챙기고 있다.지난해 미국의 픽업트럭 판매량은 무려 240만 대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포드자동차의 픽업트럭 F시리즈는 지난해에 전년대비 9.3%가 증가한 89만6,764 대가 판매됐고 쉐보레 실버라도와 닷지 램도 58만5,864 대와 50만723 대를 각각 기록했다.또, 일본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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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10: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2년 연속 흑자 시현에 실패했다. 지난해 해외시장에서의 위축으로 글로벌 판매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쌍용차는 지난 2017년에 내수 10만6,677 대, 수출 3만7,008 대 등 총 14만3,685 대를 판매, 전년 대비 7.8%가 감소했다.3년차의 서브 컴팩트 SUV 티볼리가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등 경쟁모델들이 잇따라 출시됐는데도 나름 선방을 했고, 신형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내수에서는 3.0%가 늘었으나 믿었던 티볼리가 유럽시장에서 제 역할을 못하면서 29%나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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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5: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수출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면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대비 7.8% 감소한 14만3,685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중 내수판매량은 10만6,677대로 10만3,554 대를 기록했던 전년대비 3.0% 늘었다. 이는 지난 2003년 13만1,283 대를 기록한 이후 14년 만의 이룬 최대 실적이자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한 것이다.티볼리,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의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G4렉스턴 덕분에 내수실적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