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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17: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엔트리급 GT 포르토피노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이다.지난 20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페라리가 최근 독일에서 위장막으로 덮인 포르토피노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의 도로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이탈리아 제노바의 항구도시 이름을 따온 ‘포트로피노(Portofino)’는 전작인 페라리 ‘캘리포니아T‘의 뒤를 잇는 V8 하드톱 컨버터블 GT(Grand Tourer)모델로 지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후 3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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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5:03
[인제=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페라리(Ferrari)'. 이름만 들어도 짜릿하고 누구나 드림카로 손꼽는 이탈리아 대표 슈퍼카 브랜드다.창립 70주년, 스포츠카 분야의 정점에 있는 페라리는 그동안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으며, 그중 지난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페라리 ‘포르토피노(Portofino)‘를 서울 청담에서 강원도 인제까지 시승했다.포트로피노는 전작인 페라리 ‘캘리포니아T‘의 뒤를 잇는 V8 하드톱 컨버터블 'GT(Grand Tourer)'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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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07:15
[오토데일리 최승태기자] 이탈리아 스포츠카 메이커인 페라리가 엔트리 모델인 캘리포니아T의 후속모델로 알려진 신형 V8GT 페라리 ‘포르토 피노’를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포르토 피노’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가장 아름다운 지명이다.‘포르토 피노’에 적용된 신형 섀시는 기존 페라리 캘리포니아T보다 대폭 경량화되면서 훨씬 견고하고 날렵해졌다.크기는 길이 4586mm, 넓이 1938mm, 높이 1318mm로캘리포니아 T보다 약 20mm 가량이 커졌으며 엔진은 배기량 3855cc급 V8 트윈 터보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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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1: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람보르기니와 마세라티의 국내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페라리는 주춤거리는 등 이탈리아 수퍼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올 상반기(1-6월) 신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람보르기는 총 36 대가 등록, 전년 동기의 15 대 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람보르기니의 이 같은 등록대수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31 대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올해 연간으로는 70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올 상반기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판매량은 2,091 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가 늘어나는데 그쳤다.국내에서의 람보르기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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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15: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페라리는 한국시장에 연 평균 120 대 가량이 판매되는 수퍼카 브랜드다.그런데 올들어서는 페라리의 국내 판매가 급격히 떨어졌다.2017년 1분기(1월-3월) 국토교통부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페라리의 등록대수는 총 24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42.9%나 감소했다.이 대로 부진이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판매량은 100 대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피아트 그룹의 마세라티가 동기간 443 대로 121.5%, 람보르기니가 19 대로 무려 375%나 급증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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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2: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와 이탈리아 페라리의 일부 신형 모델에 최근 전 세계에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것으로 밝혀졌다.2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상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다임러 벤츠그룹의 메르세데스 벤츠와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 산하 페라리가 판매하는 일부 신형 모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타카타 에어백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차량은 오는 2018년 말까지 리콜이 실시될 예정이다.빌 넬슨 미국 상원의원 (플로리다 민주당)에 따르면, 대상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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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15: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페라리 공식수입사인 FMK가 2일 서울 비욘드 뮤지엄에서 ‘캘리포니아 T’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 T는 F1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3.8리터 V8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7kg·m 등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6초만에 도달한다. 시속 200km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11.2초, 최고속도는 316km/h이다. 공차 중량은 1730㎏이며, 전·후 무게 배분은 47대53이다. 캘리포니아 T의 T는 터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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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16:4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 84회 제네바 모터쇼가 4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제네바 모터쇼는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수의 업체가 위치한 유럽 시장에서 긴 역사와 더불어 새해 첫 유럽 국제 모터쇼란 점에서 기술적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감지할 수 있는 행사로 꼽힌다. 2014 제네바 모터쇼는 해치백과 왜건, SUV 등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과 고성능 쿠페 모델이 각 부스별 주요 전시 차종으로 내세워졌다. 특히 유럽 시장의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올해 혹은 내년 양산을 앞둔 신차들도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