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와 다임러 벤츠가 처음으로 손을 잡은 카 쉐어링사업이 유럽 일부와 북미지역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독일 BMW와 다임러 벤츠는 18일(현지시간) 북미에서 합작으로 진행해 오던 카 쉐어링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양 사는 미국에서 뉴욕과 시애틀, 워싱턴, 캐나다에서는 몬트리올과 밴쿠버 등에서 셰어나우와 카2고란 이름으로 카 쉐어링을 실시해 왔으나 내년 2월말부로 모든 사업을 종료키로 했다.양 사는 지난 2018년부터 공유서비스업계의 공동 진출을 위해 셰어나우(SHARE NO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시카고에서 카세어링 업체가 보유한 차량 100여대가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18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다임러AG의 카세어링 업체인 카투고(Car2go)가 미국 시카고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 50대를 포함해 약 100대의 차량을 회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카투고는 시카고 지역에서 임대된 차량 중 100여대가 회수되지 않자 시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시카고 경찰은 카투고가 제공한 정보를 이용해 다수의 차량을 발견했다. 그러나 50여대가 여전히 시카고 인근에서 운행되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그룹과 다임러AG는 전 세계 규제당국으로부터 양사의 모바일 서비스 사업 합병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2019년 1월 31일까지 양사의 모바일 서비스사업 부문이 완전 합병된다.양사는 지금까지 카 쉐어링과 라이드 점유율, 주차 서비스,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등 모바일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 이를 하나의 회사로 통합키로 합의,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도시 이동성 서비스를 단일 소스로 제공할 예정이다.BMW그룹과 다임러 AG는 각각 절반씩 출자, 새로운 합작사를 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1888년 8월 인류의 역사를 변화시킨 세계 최초의 장거리 주행에 성공한지 이달로 130주년을 맞았다.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발명과 장거리 주행 성공에 이어 오늘날 다양한 첨단 주행 및 안전 기술, 자율 주행 연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8월로 130주년을 맞은 세계 최초의 장거리 주행에 성공한 사람은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 Motorwagen)’을 개발한 ‘칼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와 다임러 벤츠가 이동 서비스 부문을 통합키로 합의했다.전통의 프리미엄카 라이벌인 두 회사는 이동성 서비스 부문에서 강자로 떠오른 우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BMW와 다임러 벤츠는 28일(현지시간) 세계적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슬라이드 쉐어(카풀) 등 이동성 서비스 사업부문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들 양 사는 올해 안으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뒤 절반씩 출자, 새롭게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양 사는 자동차 공유서비스 부문인 드라이브 나우(Driv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