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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5: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스파크 EV에 탑재되는 교체용 배터리 공급을 중단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최근 스파크 EV 배터리 팩 생산 및 배터리 교체 등 관련 서비스를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은 배터리 팩 재고도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쉐보레 스파크 EV는 지난 2013년 출시된 경형 전기차로 2017년까지 국내외에서 약 7,400대 가량이 판매됐으며, 초기모델의 경우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당시 스파크 EV에는 21.4kWh와 18.4kWh급 배터리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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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폼팩터는 하드웨어 제품의 크기나 구성 등 물리적 배열을 뜻하는 단어였으나 디지털 기기가 다양하게 생겨난 이후에는 외형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이 되고 있다. 폼팩터는 외형과 디자인을 비롯해 활용도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한다.기존의 스마트폰도 대부분 일률적인 형태로 출시가 되고 있었으나 최근 국내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이 폼팩터에 변화를 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폴더블폰 갤럭시폴드를 비롯해 LG전자가 선보인 V50S 모델이 대표적이며, 두 가지의 모델 모두 기존의 폼팩터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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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20:54
[대구=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가 국내에 일곱번째 전시장을 대구에 오픈했다. 포르쉐 딜러사인 아우토스타트는 지난 28일, 포르쉐의 국내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의 마이클 베터 사장과 임직원 및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대구 전시장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공식 오픈한 포르쉐 대구 전시장은 대구지역 수입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포르쉐 대구전시장은 지상 3층 건물에 1.2층의 넓은 전시공간과 포르쉐의 맞춤형 특별공간, 최고급으로 꾸며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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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6: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인 '현대모터유럽'이 최근 i20 WRC 최신버전의 셰이크 다운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셰이크다운(shakedown)이란 새롭게 만들어진 자동차나 배, 비행기를 시운전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자동차에서는 개발완료된 차량을 처음으로 주행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차는 i20 WRC 최신버전의 셰이크 다운 테스트를 최근 독일에서 실시했으며 3일 동안 총 550km를 주행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2014년 실전 데뷔에 앞서 다양한 테스트를 계속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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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19:31
■미쓰비시차는 현대차의 스승=70년대 기술지도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톤호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에 선 마스코 오사무(Masuko Osamu) 미쓰비시차사장의 표정은 매우 긴장돼 있었다. 평소에 잘 웃는 호인같은 인상의 그였지만 이날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내내 굳어 있었다. 미쓰비시차의 한국시장 진출은 오사무사장에겐 감회가 남다르다. 그는 미쓰비시차가 현대자동차에 가솔린엔진과 변속기, 차축 생산을 위한 기술을 공여하는 계약을 체결, 현대-미쓰비시간의 제휴관계가 맺어진 지 2년이 지난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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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00:42
닛산자동차의 피노나 스즈키 스위프트 등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경차에는 CVT(무단변속기)가 장착되고 있다. 또, 렉서스의 LS600h 등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CVT가 장착되고 있고 국산차의 경우도 마티즈가 초기모델에 CVT를 장착한 적이 있으며 오는 7월 국내시장에 출시될 르노삼성차의 SUV QM5 2500cc급 가솔렌모델에도 CVT가 적용된다. CVT는 운전자가 변속할 필요가 없어 변속 충격이 없으면서도 수동변속기 수준의 연비를 내는데다 구입가격도 수동변속기와 비슷해 높은 연비수준을 요구하는 차량에 인기가 높다.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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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9:04
르노삼성자동차가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SM5를 내놨다. 구 삼성자동차가 첫 SM5를 탄생시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또 한번 진화를 한 것이다. SM 뉴 임프레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모델은 SM5의 제3세대 모델이다. 지난 98년 첫 출시 이후 2005년 얼굴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뉴 SM5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모델이다. SM5는 국산모델 중 몇 안 되는 히트작 중의 하나다. 현대 쏘나타와 함께 중형급 이상 세단 중 단일모델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유일한 모델이다. 게다가 각종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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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8:57
르노삼성자동차가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SM5를 내놨다. 구 삼성자동차가 첫 SM5를 탄생시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또 한번 진화를 한 것이다. SM 뉴 임프레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모델은 SM5의 제3세대 모델이다. 지난 98년 첫 출시 이후 2005년 얼굴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뉴 SM5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모델이다. SM5는 국산모델 중 몇 안 되는 히트작 중의 하나다. 현대 쏘나타와 함께 중형급 이상 세단 중 단일모델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유일한 모델이다. 게다가 각종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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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14:53
내년에 돌풍을 일으킬 신차는 어떤 차종일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산 및 수입차업체들이 총 40여개 이상 신모델을 쏟아내 놓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내년에 아반떼 후속 HD와 다이너스티 후속 BH, 라비타 후속 FC-NG, 트라제 후속 PO, 테라칸 후속 EN, 쏘나타 디젤 등이 계획돼 있다. 이가운데 라비타 후속모델과 트라제후속 모델은 아직 출시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로체디젤과 카렌스 후속모델인 UN,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모델, GM대우차는 토스카와 S3X, 토스카.라세티 디젤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 쌍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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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5 08:46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는 미쓰비시차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날 전망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초기모델의 경우, 상당수를 미쓰비시차로부터 들여와 국산으로 개조, 판매를 해왔다. 현대차가 미쓰비시차로부터 들여온 모델은 지금까지 대략 9개 모델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차종은 에쿠스가 유일하다. 에쿠스의 경우, 미쓰비시의 고급 대형승용차 Proudia(프라우디아)를 베이스로 개발됐고 1세대 그랜저 역시 미쓰비시의 Debonair(데보니아)를 베이스로 개발, 이후 뉴 그랜저, 신형그랜저 등으로 바뀌면서 현대차의 독자모델로 정착됐다. 미니밴부문은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