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15일 ‘드리프트 올스타 2014년 유러피언 시리즈(Drift Allstars 2014 European Series)’에 참가하는 '팀 에어로킷넥센(Team Aerokit Nexen)'을 후원 한다고 밝혔다.넥센타이어는 2년 연속으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초고성능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이번 대회는 유럽전역을 무대로 7개국을 돌며 경기가 진행된다. 17일 영국을 시작으로 스웨덴, 체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에서 여섯 경기를 치른 뒤 9월 폴란드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치른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넥센타이어가 유럽 레이싱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의 ‘팀 넥센(Team Nexen Tire Europe)’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남유럽 몰타에서 치러진 ‘2012 드리프트 올스타 유러피언 시리즈(2012 Drift Allstars European Series)’ 6라운드 우승과 함께 종합 우승을 거뒀다. 지난 5월부터 유럽에서 총 6라운드 경기를 개최하는 ‘2012 드리프트 올스타 유러피언 시리즈’는 오는 10월 루마니아에서 동유럽과 남유럽의 대결인 네이션스컵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넥센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독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 OE 타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라임2’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한 초고성능(UHP)타이어로, 깜찍한 디자인과 탁월한 운전재미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에 장착된다. 특히 BMW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 수준을 만족시킨 한국타이어는 195/55 R 16 V 규격의 초고성능타이어를 미니 쿠퍼S에 우선 공급하고, 향후 유럽에서 생산되는
한국타이어가 유럽지역 전진 기지인 헝가리 공장의 2단계 증설을 조기에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 작년 9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5만8천m2 규모 부지에 추가 증설작업을 진행해 온 한국타이어는 연간생산량을 총 1천2백만개로 늘리며 유럽 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헝가리 공장은 2008년 연간 500만개 규모로 1차 완공, 유럽 26개 나라로 수출되는 승용차용 고성능 타이어와 경트럭용 타이어를 생산해 왔다.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은 초기 안정화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올해
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제동 및 빗길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중형차용 고성능 신제품 타이어 '엑스타 SPT'를 개발하고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엑스타 SPT'의 소비자 가격은 개당 12만원부터 최대 30만원이며,이번 국내 시장에 총 68개 규격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금호타이어 상품 처음으로 트레드(지면과 닿는부분)의 중앙에 자사 브랜드인 '엑스타' 로고를 새겨 넣었고, 전체적으로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 스포츠 타이어를 표방했다. 특히 일반적인 초고성능타이어(UH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