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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9: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 약 1조원을 투자,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인도 첸나이 난담박캄에서 열린 'TNGIM 2024(TAMIL NADU GLOBAL INVESTORS MEET 2024)'에서 타밀나두주 주정부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현대차는 타밀나두주에 618억 루피(약 9,800억 원)를 투자, 수소 자원 센터(Hydrogen Resource Centre, HRC)를 마련하기로 했다.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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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08: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현지 전기차 보급률 확대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22일(현지시간)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 첸나이에 70억 루피(약 1,100억 원) 규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 배터리 팩 현지화를 토대로 전기차 가격을 낮춰 오는 2030년까지 현지 전기차 보급률을 최대 22%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다. 현재 인도 시장 전기차 보급률은 2%가 채 되지 않는 수준이다.이번 배터리 공장 설립은 현지 투자 전략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오는 202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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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09: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시장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인수한 GM 탈레가온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지난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은 현지 생산 라인업에 걸맞은 설비와 인력 배치를 위해 마하슈트라에 위치한 GM 탈레가온 공장에 500억 루피(약 8,100억 원) 투자할 계획이다.또 단계적 설비 개선을 통해 생산능력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연내 인도 정부의 공장 인수 승인 등 선결 조건 충족에 따른 해당 공장 특정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완전하게 취득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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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10:30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인천공항에 연간 2만5천톤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글로벌물류센터’를 짓는다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글로벌물류센터(GDC)를 구축하고 육상, 해상에 이은 항공 물류까지 범위를 넓힌다.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글로벌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후 설계, 인허가 진행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이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현대글로비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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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18:1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엑스포를 감성적으로 알리기 위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인도 뉴델리 곳곳을 누비며 부산을 알렸다.현대차그룹은 9~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 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국내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티인 ‘제이 플로우’(JAY FLOW)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카는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 및 뉴델리 주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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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5: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GM인도법인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한다. 급성장 중인 인도 자동차 시장의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현대차는 16일(현지 시간) 인도 하리야나주 구루그람(Gurugram)에 위치한 현대차인도법인(HMI)에서 GM인도법인(이하 GMI)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안으로 인도 정부의 승인 등 선결 조건이 충족되면 현대차(인도법인)가 GMI 탈레가온 공장의 특정된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완전하게 취득하게 될 예정이다.인수 금액은 상호 간 협의로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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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6: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해, 인도 최고 자동차 메이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 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시장은 380만 대 규모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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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22: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전기차 생산 확대와 배터리 팩 조립공장,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향후 10년간 2,000억 루피(3조2,500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11일 발표했다.아시아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는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는 인도 재벌기업인 아속 레이랜드(Ashok Leyland), TVS 모터, 르노닛산 등이 연간 수백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자동차 제조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 지역에 연간 17만8,000대 규모의 배터리 팩 조립 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5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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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07: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 공략에 공세적으로 나선다.삼성전자는 올해 연말까지 인도 9개 도시에 프리미엄 체험 매장 15개를 오픈하는 등 전체 매출에서 고급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30일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인도 매체 이코노믹 타임즈에 따르면 슈미트 왈리아(Sumit Walia) 삼성 인도 D2C 비즈니스 수석이사는 “최근 인도 브랜드 매장에서 고급 제품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프리미엄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워 이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삼성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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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2:23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사업 확장에 나선다. 경쟁력 떨어진 중국 대신 인도를 교두보로 삼아 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현대자동차는 13일 마하라슈트라주 제너럴모터스(GM) 탈레가온 공장 인수를 위한 텀 시트(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텀 시트는 투자의 기본 조건에 대한 구속력 없는 계약으로, 보다 상세하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인수 계약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날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차량을 공급하기 위해 인도 제너럴모터스(GM)의 자산을 인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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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15: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인도시장에 먼저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 인도법인은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사전계약을 진행, 16일 공식 출시했다. 첫 출시 이후 3년 만의 변화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성이 돋보인다.베뉴 페이스리프트는 5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파워트레인은 기존 1.2L MPI 가솔린과 1.0L 가솔린 터보, 1.5L CRDi 디젤 터보 등으로 동일하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지능형 무단변속기 IVT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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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6: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8년까지 400억 루피(6,232억원)를 투자해 6종의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8일(현지시각) 타룬 가르그(Tarun Garg) 현대차 인도법인 세일즈, 마케팅 및 서비스 담당 이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부터 SUV, 세단 등 다양한 세그먼트에 저렴하면서 고급스러운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가르그 이사는 “우리가 인도에 가져올 전기차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 전기차 또는 기존 내연기관차 플랫폼 기반 전기차일 것”이라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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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2: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4년까지 인도에 6종의 순수전기차를 투입할 예정이다.최근 오토카 인디아 등 인도 현지 언론은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까지 총 6종의 전기차를 투입해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보도했다.현재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을 인도 현지 공장인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기아는 전기차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먼저 현대차는 내년에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 일렉트릭 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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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13: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순수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소형차까지 확대할지 검토하고 있다.12일(현지시각)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과의 인터뷰에서 “롱레인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E-GMP 플랫폼과 관련된 모든 이점을 소형차량으로 확대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며 “나는 그러한 프로젝트에 찬성한다”고 밝혔다.이어 “E-GMP 플랫폼에서 소형차의 주요 과제는 엔지니어링이 아니라 생산 비용이 많이 드는 전기차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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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17: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자동차가 인도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한다.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인도에서 4천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포드는 올해 4분기에 인도 사난드 공장에서 차량 조립을 종료하고 내년 2분기에 첸나이 공장에서 차량과 엔진 제조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드가 인도에 진출한 지 25년 만이다. 이곳에서 근무해온 4천명의 직원은 해고될 예정이다.이번 결정에 따라 남은 재고 판매가 완료되면 피구, 애스파이어, 프리스타일, 에코스포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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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12: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도 정부가 수입 전기차에 대한 관세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인도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자동차 가격, 보험, 운임 등을 포함해 4만달러(약 4,595만원) 미만인 수입 전기차의 관세율을 현행 60%에서 40%로, 4만달러 이상의 수입 전기차는 현행 100%에서 60%로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인도 정부가 수입 전기차 관세율을 낮추려 하는 것은 테슬라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다.테슬라는 연간 약 300만대의 자동차가 판매되는 인도에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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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11:18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유럽에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15일 현대차 판매실적 자료 등에 따르면 아이오닉5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은 4,455대로 3,416대를 기록했던 5월보다 30.4% 늘었다. 이를 포함한 아이오닉5의 유럽 누적 판매량은 1만976대로 유럽에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이다.여기에 국내 판매량까지 포함하면 아이오닉5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만6,676대다. 출고가 시작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은 5,700대로 집계됐다.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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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4: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컴팩트 전기SUV 코나 일렉트릭의 내수용 생산을 중단했다. 또 남은 재고를 모두 소진했다.다만 유럽, 인도 등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있어 수출용 생산은 유지하고 있다. 유럽형 모델은 현대차의 유럽 현지 생산공장인 체코공장과 울산1공장에서 인도는 현지 생산공장인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또 현대차가 코나EV를 재설계해 이르면 2023년께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단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현대차가 2023년에 재설계된 코나EV를 투입할지는 미지수다.현대차가 코나EV 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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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09: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인도 현지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24일(현지시각)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인도 현지 공장인 첸나이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현대차는 인도 내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공장을 계속 운영해왔으나 공장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며 가동 중단을 요구하자 노동조합과의 협의 끝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현대차는 연례 공장점검과 유지보수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첸나이 공장을 폐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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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2: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현지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인도 첸나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이는 연례 공장점검과 유지보수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인도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혼다자동차도 공장점검 및 유지보수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12일 동안 인도 현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혼다는 당초 유지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을 이달 중순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이를 앞당긴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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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8: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컴팩트 전기SUV 코나 일렉트릭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EV의 내수용 생산을 중단하고 재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아이오닉5 등 전용 전기차 출시에 따른 배터리 수급 계획 때문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 등 전용 전기차를 배터리 공급 우선순위에 뒀기 때문에 코나EV 내수용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코나EV는 재설계해서 2023년께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유럽, 인도 등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있는 만큼 해외판매는 유지하기로 했다